마이크 타이슨, 안타까운 사고로 4살배기 딸 잃어
마이크 타이슨, 안타까운 사고로 4살배기 딸 잃어
  • 승인 2009.05.2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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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모습의 마이크 타이슨과 아내 ⓒ 타이슨 공식 홈페이지

[SSTV|이진 기자] 전 헤비급 세계 챔피언인 마이크 타이슨의 4살배기 딸 엑소더스 타이슨이 안타까운 사고로 숨졌다.

26일(현지시간) 美 아리조나 경찰은 엑소더스 타이슨이 러닝머신의 줄에 몸이 엉키는 사고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엑소더스 타이슨(4세)은 지난 25일 엄마가 방을 청소하고 있는 동안 혼자서 헬스기구들이 있는 방에서 놀다가 러닝머신을 작동시켜 사고를 당했다. 엑소더스의 7살난 오빠가 그를 처음 발견했고 놀란 엄마는 딸에게 심폐소생술을 시도하며 응급전화 911로 도움을 청해 세인트 조 병원으로 옮겼다.

산소호흡기에 의지한 채 중태에 빠져 있던 엑소더스 타이슨은 사고 만 하루도 지나지 않은 26일 오전 11시 45분에 결국 숨을 거두었다.

라스베거스에 있던 타이슨은 딸의 사고 소식을 듣고 급히 딸이 안치된 병원을 찾았으며 대변인을 통해 “슬픔을 함께 해준 팬들에 감사한다. 그러나 타이슨 가족에게 어려운 시이인 만큼 사생활을 존중해 주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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