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盧 자신의 패거리의 안위만 걱정했던 조폭의 보스" 논란
변희재 "盧 자신의 패거리의 안위만 걱정했던 조폭의 보스" 논란
  • 승인 2009.05.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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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뉴스에 올린 변희재 대표의 글 ⓒ 빅뉴스 홈페이지 캡쳐

[SSTV|박정민 기자] 변희재 인터넷미디어협회 공동대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해 쓴소리를 내뱉어 논란이 일고 있다.

변희재 대표는 지난 25일 빅뉴스에 기고한 '노 대통령의 장례, 국민세금 들이지마'라는 제목의 글에서 "국민의 한 명으로서, 내가 번 돈으로 세금을 국가에 내는 납세자의 한 사람으로서 노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국민세금은 단 돈 1원도 투입돼서는 안된다는게 나의 판단"이라고 주장했다.

25일 작성된 이글은 26일 오후 인터넷매체들을 중심으로 급속히 퍼졌으며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비난하고 나섰다. 네티즌들은 "한 인간의 죽음 앞에서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는 것이 상식아닌가?”, "형사처벌땜에 예우를 박탈한다해도 우리 대한민국에 대통령이였다. 이런 국민이 있는 것이 부끄럽다"고 맹비난하는가 하면 "관심받고 싶어 그러는건가 보다","내버려두면 잠잠해질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틀린 말은 아니다"며 그의 주장을 지지하고 있으나 "상중에는 비판을 자제하는 것이 예의"라는 지적도 함께했다.

변 대표는 이 글을 통해 “(국장, 국민장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법으로 규정한 이유는 그동안 수고했으니 놀고 먹으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국정을 운영하면서 일반인들은 얻지 못할 치열한 경험을 죽을 때까지 국민들과 함께 나누며 끝까지 봉사하라는 의미”라며 “만약 이러한 의무를 다하지 못한 전직 대통령이라면 당연히 그 예우를 박탈해야 한다. 그 때문에 형사처벌을 받으면 예우를 박탈하게 되고, 노 전 대통령은 바로 이러한 위기에 처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보다 더 높은 차원의 관점에서 전직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의무는 명이 다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한다는 것”이라며 “이것은 역사적 평가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한 개인이 대통령이 된다는 것은 국정을 운영하는 하나의 거대한 세력이 역사적 평가를 받으며 국민의 뜻을 받드는 것이다. 대통령은 퇴임 이후에도 수많은 학자들 혹은 국민들로부터 사후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노 전 대통령의 자살 이유와 동기에 대해 "검찰이 무리수를 두었던 어쨌든 노대통령은 비리혐의가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날 시점에서 자살을 택하였다. 국민을 위한 것도 대한민국을 위한 것도 아니었다. 그의 유서에도 국민과 대한민국이란 단어가 없고 오직 자신의 측근들의 안위만 걱정하는 내용이었다. 한 마디로 자신의 측근을 살리기 위해 장렬히 몸을 던지는 조폭의 보스나 다름없는 사고였다"라고 비난했다.

같은 글에서 변 대표는 진보언론과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를 향해서도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벌써부터 그의 측근과 그의 집권으로 혜택받은 언론사들은 그의 죽음을 정치적 투쟁도구로 삼으려 골몰하고 있다"며 "한겨레신문과 같은 언론사, 진보신당 당원 진중권 등은 과거에 바로 노 전 대통령의 말 한 마디로 죽은 민간인을 자살을 비웃고 자살하던 논리를 뒤집으며 미화하며 예찬하며 투쟁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변 대표는 "자신들의 정치적 이해가 다른 사람이 죽으면 이들을 모독하고, 조롱하다가, 자신들의 정치젓 입맛에 맞는 사람이 죽으면 이를 찬양해도 되는 것인가? 정치적 잇속에 따라 죽음에 대한 관점을 이렇게 쉽게 바꿔도 되는 것인가?"라는 의견을 내놓으며 예전 진중권 교수가 최규하 전 대통령의 국민장을 비판한 글을 별도로 편집해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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