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뮤직] 컴백 예고, 더 깊어진 성숙美 세븐틴·러블리+에너제틱 체리블렛·아련한 이별 감성 황치열
[NI뮤직] 컴백 예고, 더 깊어진 성숙美 세븐틴·러블리+에너제틱 체리블렛·아련한 이별 감성 황치열
  • 승인 2019.01.2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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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아련한 겨울 감성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동시에 겸비한 가수들이 컴백을 앞두고 있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무장한 그들은 새 앨범 프로모션을 통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지난 14일 여자친구는 두 번째 정규앨범 ‘Time for us’로 컴백했다. 타이틀곡은 ‘해야’로 좋아하는 사람을 아직 떠오르지 않는 ‘해’에 비유해 더 깊어지고 있는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특히 전작 ‘밤’과 이어지는 서사를 담고 있다. 여자친구는 발매 직후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또한 15일 이민혁은 첫 솔로앨범 ‘HUTAZONE’을 발매했다. 전곡 작사·작곡은 물론 프로듀싱에도 참여했다고 밝힌 이민혁은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웠다. 타이틀곡 ‘야(YA)’는 PBR&B를 기반으로 한 퓨처 베이스 장르의 곡으로 강렬한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구성이 특징이다. 두 번째 타이틀곡 ‘오늘밤에(With Melody)’는 레트로 풍의 락 사운드를 가미한 업 템포의 신나는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가끔은 친구 같고 또 가끔은 연인 같은 멜로디(비투비 팬클럽)에게 간접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들은 이어 세븐틴, 체리블렛, 황치열이 2019년 새 출발을 예고했다.

   
 

#더 깊어진 성숙미, 세븐틴

지난해 7월 세븐틴은 미니 5집 ‘YOU MAKE MY DAY’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어쩌나’는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을 무엇으로도 형용할 수 없을 만큼 너무 좋아서 ‘어쩌나’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 벅찬 마음과 함께 풋풋한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 ‘어쩌나’는 발매 직후 음원차트 상위권 차지는 물론 각종 음악방송서 1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어 오는 21일 세븐틴은 미니 6집 ‘YOU MADE MY DAWN’을 발매한다. 타이틀곡은 ‘홈(Home)’으로 URBAN FUTURE R&B 스타일의 장르에 따뜻함이 느껴지는 가사와 섬세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곡이다. 한층 더 성숙해진 세븐틴의 매력을 만날 수 있다고 밝혀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앨범 발매를 앞둔 세븐틴은 콘셉트 단체 및 개인 티저, 티저 홈페이지 변화, 하이라이트 메들리,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공개하며 컴백 예열을 달구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제외하고도 ‘숨이 차’, ‘포옹’, ‘칠리’ 등 총 6곡이 수록 되어 있다.

   
 

#러블리+에너제틱, 체리블렛

체리블렛은 해윤, 유주, 미래, 보라, 지원, 코코로, 레미, 채린, 린린, 메이로 구성 된 10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그들은 데뷔 전 Mnet 리얼리티 ‘인싸채널 체리블렛’으로 먼저 모습을 드러냈다. 총 6화로 구성 된 리얼리티는 체리블렛의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엿볼 수 있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오는 21일 체리블렛은 데뷔 싱글 ‘렛츠 플레이 체리블렛’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타이틀곡 ‘큐앤에이(Q&A)’는 산뜻한 업비트 사운드의 밝고 에너제틱한 곡으로 앞으로 어떤 질문을 받을 지 궁금해 하는 모습을 중독성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그 외에도 ‘바이올렛’, ‘눈에 띄네’ 등 다양한 곡이 실릴 예정이다.

‘게임 세계관’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체리블렛은 콘셉트 티저, 트랙리스트 공개 등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들은 팀명처럼 사랑스러운 매력과 에너제틱한 모습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아련한 이별 감성, 황치열

지난해 11월 새 싱글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를 발매했다.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는 어두웠던 지난 사랑과 삶에 대한 후회들로 가득 차고 과거를 되돌리고 싶은 남자의 가슴에 햇살처럼 따뜻한 한 여자가 새로이 박혀버리면서 그녀와의 사랑과 삶을 지켜나가겠다는 남자의 굳은 의지를 담은 노래다.

이어 오는 21일 황치열은 4년 만에 정규앨범 ‘The Four Seasons’로 돌아온다. 타이틀곡은 ‘이별을 걷다’로 이별을 앞둔 남자의 감정을 담은 곡이다. 화려한 편곡으로 극대화된 이별의 슬픔을 황치열만의 감성으로 표현했다. 특히 황치열은 이번 앨범의 총괄 프로듀싱은 물론 전곡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외에도 앨범에는 ‘반대말’, ‘사랑했다 미워했다’, ‘칭찬해’, ‘포옹’, ‘어른병’ 등 총 11곡이 수록 된다. 컴백을 앞두고 황치열은 티저 이미지, 보이스 프리뷰, 뮤직비디오 티저, 트랙리스트 공개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기대감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하우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인먼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