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노인사' 임시석방, 강금원은 봉하마을로 직행
'친노인사' 임시석방, 강금원은 봉하마을로 직행
  • 승인 2009.05.26 1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故 노 전대통령 ⓒ SSTV

[SSTV|이새롬 기자] 구치소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한 핵심 측근들이 노 전 대통령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할 수 있게 됐다.

26일 서울중앙지법은 형사소송법과 대법원 예규에 따라 노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정상문 전 청와대 비서관과 민주당 이광재 의원, 이강철 전 청와대 수석에 대해 각각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내렸다.

세 명 모두 임시 석방되는 기간은 27일 정오부터 영결식이 치러지는 29일 오후 5시까지이며, 주거지는 각 주소지와 노 전 대통령의 장례식장, 장지로 제한된다.

이와 더불어 같은 날 대전지법은 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이 신청한 보석을 받아들였다. 강 회장은 지난 1일 뇌종양 지병을 이유로 법원에 보석을 신청했었다.

재판부는 "2개 병원으로부터 받은 MRI(자기공명영상진단) 사진을 보내 병세를 감정한 결과, 악성 뇌종양으로 추정되는 소견을 보였고 시급한 조직검사 및 항암검사가 필요한 것으로 첨부된 만큼 보석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20분쯤 대전교도소를 나선 강 회장은 취재진들의 질문에 "노 대통령은 자존심이 강한 분이다. 대통령은 아무 잘못이 없다“며 ”박정희 시대도 아니고 세상에 이런 일이 어떻게 있나, 할 말이 없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기자들과의 짧은 인터뷰가 마친 뒤 바로 노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김해 봉하마을로 떠났다.

한편, 앞서 지난 23일 대검 중수부가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집행정지를 신청했던 노 전 대통령의 형 건평씨도 7일 동안 수감됐던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되어 현재 봉하마을에서 노 전 대통령의 빈소를 지키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VOD] 국민의 깊은 애도 속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열기' 확산]

[노 전 대통령 장의 '국민장'으로…29일 영결식 '조기 게양']

['이명박탄핵' 검색어 1위...이대통령 봉하마을 조문 할수 있을까?]

[노무현 전 대통령, 7일 국민장 '장의 위원회 어떻게?']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