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타: 배틀 엔젤’ 2월 5일 개봉 확정, 로사 살라자르·키언 존슨 완벽 케미
‘알리타: 배틀 엔젤’ 2월 5일 개봉 확정, 로사 살라자르·키언 존슨 완벽 케미
  • 승인 2019.01.1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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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5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이 로사 살라자르와 키언 존슨의 환상적인 호흡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9년 첫 번째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나선 ‘알리타: 배틀 엔젤’(감독 로버트 로드리게즈)을 통해 할리우드 기대주 로사 살라자르와 키언 존슨이 만나 환상의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은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메이즈 러너’ 시리즈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든든한 조력자 브렌다로 활약하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로사 살라자르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를 연기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녀는 ‘메이즈 러너’ 시리즈부터 ‘알리타: 배틀 엔젤’까지 연이은 할리우드 대작 블록버스터에 출연,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며 차세대 배우임을 입증해오고 있다. 이어서 미국 드라마 ‘내쉬빌’ 시리즈를 포함하여 TV 드라마를 통해 존재감을 알린 키언 존슨이 알리타와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 휴고 역을 맡았다. 그는 첫 대작 액션 블록버스터임에도 신중한 태도로 연기에 임하며 로사 살라자르 뿐만 아니라 크리스토프 왈츠, 제니퍼 코넬리, 마허샬라 알리 등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 시너지를 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그들이 ‘알리타: 배틀 엔젤’ 속 완벽한 호흡을 담아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평범한 소녀에서 최강의 전사로 거듭나는 알리타는 화려하고 강렬한 액션과 더불어 그 이면의 순수하고 인간적인 감정을 갖고 있는 인물. 이런 알리타가 과거의 기억을 모두 잃은 채 혼란스러워 하자 고철도시의 밝고 영리한 소년 휴고가 그녀를 위해 고철도시를 헤쳐 나갈 수 있는 방법은 물론, 기억을 되찾도록 돕는다. 이런 과정에서 알리타와 휴고는 깊은 교감을 나누며 인간과 기계의 경계를 허무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렇듯 첫 만남에도 환상적 시너지를 예고한 그들의 만남에 기대가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로사 살라자르는 “키언 덕분에 나도 좀 침착해질 수 있었다. 한마디로 우리는 서로를 도와주는 관계였다”고 밝혔고 키언 존슨 또한 “긴 오디션과 스크린 테스트 기간 동안 살라자르와 친해졌기 때문에 캐릭터 간의 케미를 살리는 것이 어렵지 않았다”고 전해 그들의 환상적인 시너지와 케미에 기대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제임스 카메론은 “휴고 역을 맡은 키언의 연기는 알리타가 그에게 급속도로 빠져드는, 사랑에 빠지는 순간 또한 개연성 있게 그려낼 수 있게 해주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아 그들의 빛나는 연기력과 인간적인 사랑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은 2월 5일 개봉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