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 스릴러 ‘우행록: 어리석은 자의 기록’이 강렬한 도입부를 담은 반전 소름 무삭제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영화 ‘우행록: 어리석은 자의 기록’(감독 이시카와 케이)은 일본 열도를 충격에 빠뜨린 일가족 살인 사건이 발생한 지 1년, 기자 다나카(츠마부키 사토시 분)가 이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추리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무삭제 영상은 버스 안에 타고 있던 다나카가 한 노인의 나무람에 인해 자리를 양보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다리가 불편한 듯 절룩거리며 싸늘한 표정으로 자리를 비켜주는 그의 모습에 다들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지만, 버스에 내리는 순간 관객들까지 속여 넘긴 반전이 드러난다. ‘우행록: 어리석은 자의 기록’의 오프닝은 앞서 진행된 상영회와 시사회를 통해 관람한 관객들이 직접 손꼽은 명장면이기도 해 더욱 이목을 끈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긍정적인 에너지의 캐릭터로 많은 사랑은 받은 츠마부키 사토시는 보기만 해도 간담이 서늘하게 함과 동시에 모순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관객에게 더욱 신선한 충격을 안겨줄 예정이다.

한편 ‘우행록: 어리석은 자의 기록’은 개봉 전 상영회와 시사회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과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탄탄한 구성으로 호평 받아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오는 1월 17일 개봉.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사진=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