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일 국방위원장 “불상사...심심한 애도의 뜻 표한다”
北 김정일 국방위원장 “불상사...심심한 애도의 뜻 표한다”
  • 승인 2009.05.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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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국방위원장 ⓒ KBS

[SSTV|이진 기자]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가족에게 조전을 보냈다.

25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일 위원장이 “로무현 전 대통령이 불상사로 서거하였다는 소식에 접하여 권량숙 여사와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라는 내용의 조전(조상(弔喪)의 뜻을 표시한 전보)을 보냈다고 전했다.

중앙방송 역시 이날 오전 “(노동)신문은 김정일 동지께서 남조선 전 대통령 로무현의 유가족들에게 보내신 조전을 실었다. 신문 5면에 전 남조선 대통령이 사망한 소식을 주었다”고 설명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25일 발행된 신문 1면에 김정일 위원장이 노 전 대통령 유가족들에게 보낸 조전을 실었다. 해당 신분 5면에는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전하며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북측의 조전은 지난 故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과 정몽헌 전 현대아산 회장 별세 이후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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