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탄핵' 검색어 1위...이대통령 봉하마을 조문 할수 있을까?
'이명박탄핵' 검색어 1위...이대통령 봉하마을 조문 할수 있을까?
  • 승인 2009.05.25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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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지원 기자]노무현 전 대통령의 입관식이 25일 새벽 이뤄졌다. 노 전 대통령의 입관식에는 형 노건호씨와 아들 노건호씨, 딸 노정연씨 등 노 전 대통령의 가족들과 참여정부 측근 인사들만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02시 현재 포털사이트의 인기검색어 1위는 '이명박탄핵'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덕수궁 대한문 분향소 주변에서 일부 시민들이 ‘이명박 대통령 탄핵소추를 바라는 국민운동’ 서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장례기간중 빈소를 직접 찾아 조문할 계획인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대통령이 빈소에 두번째로 보낸 조화가 추모객들의 반발을 우려해 설치되지 못하고 모처에서 보관중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과연 정상적인 조문이 가능할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와대서 지난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빈소에 첫번째 조화는 흥분한 추모객들에 의해 파손된 바 있다. 이대통령의 직접 조문에 대해서는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봉하마을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장례기간 중 조문을 할 지 영결식에 참석할 지에 대해서는 현재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조문을 한다면 봉하마을에 가서 해야한다는 뜻을 갖고 있었고, 경호상의 문제가 있는 만큼 조문 시기는 여유를 두고 생각할 것"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이 대통령이 보낸 조화가 훼손된 것과 관련해 "노 전 대통령 측이 '빈소가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발생한 불상사였다'고 유감의 뜻을 밝혀왔다"며 "이 대통령의 화환을 다시 빈소로 보냈다"고 전했다.

한편, 노 전 대통령의 시신이 안치된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는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헌재 전 부총리와 손학규 전 대표, 추미애 의원,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 김한길 전 의원, 박병석 의원과 한화갑 전 의원, 원로 소설가 조정래씨 등이 분향을 마쳤다.

그러나 한승수 국무총리와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 김형오 국회의장 등은 '노사모'등 지지자들의 거센 반발에 막혀 조문을 하지 못한채 돌아갔으며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봉하마을로 향하던 중 차를 돌려 귀경길에 올랐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함에 따라 이명박탄핵, 노무현 미니홈피, 박근혜 미니홈피, 이준기 미니홈피, 김디지, 강금실, 국민장, 근조, 한나라당, 이준기 미니홈피, 입관식, 1박2일 결방, 노간지, 유시민, 개그콘서트 결방, 황현희 미니홈피등이 관련검색어로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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