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무비] 박스오피스 정상 ‘아쿠아맨’, 관객수 210만 돌파…‘범블비’·‘마약왕’ TOP3 (영화 순위)
[K무비] 박스오피스 정상 ‘아쿠아맨’, 관객수 210만 돌파…‘범블비’·‘마약왕’ TOP3 (영화 순위)
  • 승인 2018.12.2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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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쿠아맨’, ‘범블비’ (영화 순위)

박스오피스 1위 ‘아쿠아맨’이 관객수 210만 명을 돌파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5일 ‘아쿠아맨’은 50만 7959명(누적 관객수 210만 181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지상 세계와 수중 세계를 오가는 위대한 여정과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크리스마스에 개봉한 ‘범블비’는 첫날 44만 1902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했다. ‘범블비’는 특별한 이름을 지어준 찰리와 모든 기억이 사라진 범블비가 그의 정체와 비밀을 파헤치려는 추격을 받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초대형 스펙터클을 그린 영화다.

‘마약왕’은 20만 9247명(누적 관객수 161만 721명)의 관객수로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마약왕’은 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이 되던 1970년대, 근본 없는 밀수꾼이 전설의 마약왕이 된 이야기를 담은 영화.

‘스윙키즈’는 관객수 14만 4832명(누적 관객수 92만 337명)으로 박스오피스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영화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관객수 14만 3953명(누적 관객수 876만 5953명)으로 박스오피스 5위로 하락했다. 장기흥행 중인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영화.

■ 12월 25일 박스오피스 순위

1위 ‘아쿠아맨’ (12월 19일 개봉)

2위 ‘범블비’ (12월 25일 개봉)

3위 ‘마약왕’ (12월 19일 개봉)

4위 ‘스윙키즈’ (12월 19일 개봉)

5위 ‘보헤미안 랩소디’ (10월 31일 개봉)

6위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 새로운 낙원’ (12월 25일 개봉)

7위 ‘그린치’ (12월 19일 개봉)

8위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아뵤! 쿵후 보이즈 ~라면 대란~’ (12월 19일 개봉)

9위 ‘극장판 포켓몬스터 모두의 이야기’ (12월 19일 개봉)

10위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12월 12일 개봉)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 사진= 각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