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전 대통령 서거 추모집회에 경찰 병력 '진입 봉쇄'
노 전 대통령 서거 추모집회에 경찰 병력 '진입 봉쇄'
  • 승인 2009.05.2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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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 ⓒ KBS

[SSTV|이진 기자] 경찰이 노 전 대통령 추모집회 진입을 봉쇄하고 있어 충돌이 발생하고 있다.

23일 오후 4시부터 온라인상 네티즌들의 단합으로 이루어진 노 전 대통령 서거 추모 집회가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렸다. 약 천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노 전 대통령의 영전에 헌화를 하는 등 추모 집회를 진행하는 중 경찰이 인근 지하철인 시청역 출입구를 비롯해 추모집회 현장을 원천 봉쇄하고 나선 것.

시민들은 노 전 대통령 서거에 추모의 마음을 전하려고 대한문 인근으로 모여들었지만 뜻밖의 경찰 봉쇄에 당황하고 있다. 대한문에 모인 시민들은 “시민을 보호하기는커녕 이동을 제한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분노를 터뜨렸으며 “시민들의 분향 행렬을 경찰이 막는 다는 자체가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경찰은 추모집회 현장에 분향소를 세우기 위해 가져온 천막을 무력으로 압수했으며 시민들은 현장에 탁자 하나와 노 전 대통령의 영정사진 하나만을 놓고 헌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시신 운구 행렬이 많은 조문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도착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시신이 도착하자 봉하마을 주민들과 친노단체들은 일제히 통곡으로 눈물바다를 이루었다.

23일 오전 6시 40분 봉하마을 사저 뒷산에서 투신한 노 전 대통령은 7시 김해 세영병원에 후송된 후 8시 13분 부산대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9시 30분까지 이어진 심폐소생술에도 회생하지 못하고 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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