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전 장관, 말도 못 잇고 그저 '눈물만'
유시민 전 장관, 말도 못 잇고 그저 '눈물만'
  • 승인 2009.05.2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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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이진 기자] '노무현의 남자'로 불리던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눈물을 흘렸다.

23일 오후1시 경, 유시민 전 장관이 잿빛 양복 차림으로 노 전 대통령의 시신이 안치된 경남 양산 부산대병원을 찾았다. 유시민 전 장관은 부산대병원 엘리베이터에서부터 눈물을 흘리며 애통한 모습을 보여 취재진들을 숙연하게 했다.

심경이 어떤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유시민 전 장관은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만 흘렸으며 장례식장을 찾은 후 같은 병원 11층 VIP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권양숙 여사를 방문했다.

한편, 23일 오전 6시 40분 봉하마을 사저 뒷산에서 투신한 노 전 대통령은 7시 김해 세영병원에 후송된 후 8시 13분 부산대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9시 30분까지 이어진 심폐소생술에도 회생하지 못하고 서거했다.

노 전 대통령은 짤막하게 쓴 유서를 통해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했다. 책을 읽을 수도 없다”며 심적 고통을 드러냈으며 “원망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하나 아니겠는가. 화장해라. 마을 주변에 작은 비석 하나 세워달라”고 말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시신은 곧 고향인 봉하마을로 옮겨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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