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법무부 "수사 중단"…대검찰청 "당황"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법무부 "수사 중단"…대검찰청 "당황"
  • 승인 2009.05.2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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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 ⓒ KBS

[SSTV|이진 기자] 법무부가 23일 노 전 대통령의 검찰 수사 중단지시를 내렸다. 대검찰청은 노 전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에 “충격을 비탄을 금할 수 없다”고 입을 뗐다.

법무부는 김경한 법무장관의 성명을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에 충격과 비탄을 금할 수 없다”며 “사망원인과 경위에 대해서는 신속히 규명해 국민들게 소상히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어 “현재 진행 중인 노 전 대통령에 관한 수사를 종료하며 삼가 노 전 대통령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특히 대검찰청은 노 전 대통령의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했다”라는 유서 내용이 전해지면서 당황스러운 얼굴이다. 지나친 수사 논란으로 후폭풍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검찰청은 조심스러운 모습으로 “공식입장도 어떻게 발표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23일 오전 6시 40분 봉하마을 사저 뒷산에서 투신한 노 전 대통령은 7시 김해 세영병원에 후송된 후 8시 13분 부산대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9시 30분까지 이어진 심폐소생술에도 회생하지 못하고 서거했다.

노 전 대통령은 짤막하게 쓴 유서를 통해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했다. 책을 읽을 수도 없다”며 심적 고통을 드러냈으며 “원망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하나 아니겠는가. 화장해라. 마을 주변에 작은 비석 하나 세워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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