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전 대통령 서거' 李 대통령 "애석하고 비통한 일"
'노 전 대통령 서거' 李 대통령 "애석하고 비통한 일"
  • 승인 2009.05.2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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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 청와대 홈페이지

[SSTV|박정민 기자] 23일 이명박 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와 관련, "참으로 믿기 어렵고 애석하고 비통한 일"이라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청와대 한-체코 정상회담을 갖기 직전에 긴급 수석회의를 소집해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오전 7시 20분 김인종 경호처장으로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락 사고를 보고 받고 충격을 감추지 못한 채 신속한 긴급 의료 대책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이어 한-EU정상회담 도중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사실을 보고 받은 이 대통령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에 어긋남이 없도록 정중하게 모시라고 지시했다"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밝혔다.

또한 정정길 대통령 실장을 통해 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전화를 걸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오후 이 대통령이 출연하기로 했던 KBS프로그램(나눔·결연 후원콘서트)의 출연을 취소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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