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우렁쉥이, 뭔가보니? 사람에게 해 끼치지 않아…'30m 바다 괴물'
볼우렁쉥이, 뭔가보니? 사람에게 해 끼치지 않아…'30m 바다 괴물'
  • 승인 2018.11.1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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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우렁쉥이가 화제인 가운데 국내에서 발견된 모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피로솜(pyrosome)은 우리 말로 불우렁쉥이를 뜻하는데 일종의 젤라틴성 플랑크톤 개충(zooid) 수억수천 마리가 한데 모여 각각 콜로니를 이루고 또 이들이 모여서 하나의 거대한 생명체처럼 보인다. 길이는 몇 m에서 몇십 m까지 다양하다. 

특히 피로솜은 실제로 여겨지지 않을 만큼 기이해 보여서 ‘바다의 유니콘’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또한 그 모습이 칼로 썰기 전 피클과 닮았다고 해서 ‘바다의 피클’로도 불린다. 

볼우렁쉥이를 본 한 잠수부는 “그 생명체는 물속에서 꽤 선명한 분홍색이었다”면서 “그런데 그 모습이 사진에서는 제대로 나타나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피로솜 또는 불우렁쉥이로 불리는 이 생명체는 몇 년 전 국내에서도 몇 차례 소개된 바 있다. 당시 발견됐던 생물체는 길이가 30m에 달해 이른바 ‘30m 바다 괴물’이라고 불렸다.

희귀한 모습 때문에 종종 바다괴물로 오해를 받지만 사람에겐 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한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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