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해영 '야구본색' 고백으로 KBO, 스테로이드 검사 '강화'
마해영 '야구본색' 고백으로 KBO, 스테로이드 검사 '강화'
  • 승인 2009.05.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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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해영이 쓴 '야구본색' ⓒ 야구본색

[SSTV|이진 기자] 올해부터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게 된 마해영이 선수생활을 정리하며 쓴 책 '야구본색'이 야구계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지난 18일 발간된 마해영의 '야구본색'은 총 55개의 소주제로 나뉘어 마해영의 선수 당시 생활과 체험, 자신의 생각 등이 수록된 책이다. 그 중 '스테로이드의 진실'이라는 챕터가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스테로이드'와 선수들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마해영은 “현역 시절 나는 복용이 엄격히 금지된 스테로이드를 상습 복용하는 선수들을 목격했다. 외국인 선수 복용 비율이 높아 보이지만 사실은 한국 선수들도 다수 있었다”고 길지 않은 분량으로 짤막하게 기술했다.

마해영의 책발간과 함께 스테로이드를 복용한 선수들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자 한국야구위원회(KBO) 측은 올 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선수에게 실시하는 도핑 테스트를 앞당겨 시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KBO 측은 20일 마해영 본인에게 직접 사정청취를 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KBO 측은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그와 관련해 마해영에게 전화를 걸어 질문하거나 직접 불러 추가 질문하는 등의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SK의 김성근 감독과 한화의 김인식 감독, 히어로즈의 김시진 감독 등은 모두 입모아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약물검사를 해야하며 약물 검사등을 더 강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7년 도핑 테스트를 도입해 당해 1차례와 지난해에 상·하반기 1번씩 총 3번 실시했으며 방식은 1군 엔트리에 등록된 국내 선수 중 각 팀당 무작위 3명을 선정해 소변 검사로 도핑 테스트를 하고 있다. 검사시 적발된 선수는 아직까지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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