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율 '0' 임창용, 12세이브 한신 '셧아웃'
방어율 '0' 임창용, 12세이브 한신 '셧아웃'
  • 승인 2009.05.1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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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동균 기자]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수호신' 임창용(33)이 무실점 세이브를 '12'로 늘렸다. 임창용은 센트럴리그 구원부문 단독선두에도 올랐다.

15일 도쿄 진구구장에서 열린 한신과의 경기에서 9회 팀이 2-1로 앞서던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임창용은 '수호신'답게 한신 타선을 깔끔하게 셧아웃시키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무실점 12세이브.

14일 주니치전에서도 세이브를 거뒀던 임창용은 이날 세이브를 추가해 센트럴리그 구원부문 공동선두였던 히로시마의 나가카와(11세이브)를 밀어내고 단독선두에 올랐다.

팀이 2-1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임창용은 '최강 타선'이라 불리는 한신 타이거즈의 클린업 트리오와 맞닥뜨렸다.

하지만 예의 불꽃 강속구를 앞세운 임창용은 3번 도리타니는 2루수 플라이, 4번 가네모토는 삼진, 5번 아라이는 2루수 직선타로 가볍게 솎아내고 경기를 깔끔하게 마무리지었다. 투구수 16개의 경제적 투구.

임창용은 이 날 세이브로 시즌 16게임, 16.1이닝 무실점 행진과 평균자책점 '0' 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이어갔다.

한편,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은 히로시마전에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로 팀의 5-2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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