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유행하는 '수족구병' 국내 첫 사망자…당국 '긴장'
중국서 유행하는 '수족구병' 국내 첫 사망자…당국 '긴장'
  • 승인 2009.05.1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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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유행하고 있는 '수족구병' ⓒ 질병관리본부 이미지

[SSTV|이새롬 기자] 최근 중국에서 유행한 수족구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국내에서도 첫 발견됐다.

수족구병은 장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3-5일 정도의 잠복기 뒤에 손과 발, 입안에 물집이 생기고, 고열이 발생하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 특히 어린아이들이 감염될 경우 뇌수막염이나 뇌염 등의 합병증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이 질병으로 40명이 사망했으며 올해도 80여 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내 첫 사망자는 경기도에 사는 12개월 된 여자아기로, 지난 달 28일 발진과 고열로 입원한 뒤 혼수상태에 빠졌으며 일주일만인 5일 뇌염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특히 이 아기는 중국에 다녀온 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중국에서 유행하는 바이러스와 유전자형이 98% 유사한 것으로 나타나 일각에서는 방역체계에 구멍이 뚫린 것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현재까지 이 질병에 대한 예방백신은 개발되지 않았으며 물을 끓여먹고, 외출 후 손을 깨끗이 씻으며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을 피하는 것 이외의 특별한 예방법이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소견. 이 질병은 대게는 저절로 낫지만 뇌수막염으로 진전되면 위험할 수 있으니 의심 증상이 보이는 아이들은 가까운 소아과를 찾아 진단 받아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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