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어린이날 다채로운 행사 '어디로 갈까?'
서울 어린이날 다채로운 행사 '어디로 갈까?'
  • 승인 2009.05.0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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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7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 SBS 방송캡쳐

[SSTV|김동균 기자] 제87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서울시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여의도 및 잠실 선착장 앞에서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 윷놀이, 투호 등 전통 민속놀이와 만화 캐릭터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유람선 위에서는 여성 5인조 난타 공연단인 '스팟'의 공연과 마술쇼, 어린이 댄스 대회가 열릴 계획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예술의 정원'에서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소년소녀합창단과 서울경찰악대, 전남어린이국악단의 공연이 마련돼있다.

또한 이날 재개장하는 능동 어린이대공원 내 야외공연장인 `능동 숲속의 무대'에서는 오후 7시 정명훈씨가 지휘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연주회가 펼쳐진다.

프로축구 FC서울의 김치우(26세) 선수는 5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AFC챔피언스리그 스리위자야FC와의 홈경기 전인 오후 3시 30분부터 북측 광장에서 팬 사인회를 갖는다. 특히 서울 월드컵 경기장 측이 지정석을 제외한 N석과 E석에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 팬들을 무료로 초청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일에 서울 월드컵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풍선과 솜사탕을 받는 등 다양한 행사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오후 1시와 4시 두 차례에 걸쳐 동요재즈 콘서트 '낮에 나온 반달' 공연이 열리고,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미술관을 찾는 어린이들이 폐휴지로 만든 대형 나무에 희망을 적은 카드를 매다는 '소원나무' 프로그램과 전통 나무피리 만들기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서울 노원구는 노원역 주변 노원 문화의 거리에서 '어린이날 특집 아트 페스티벌'을 열어 마술와 줄타기 명인의 공연을 준비했으며 서울 은평구는 가족 뮤지컬 '짱구와 요술램트'를 공연한다. 서울 성동구는 가족음악 경연 대회를 열고 서울 송파구에서는 송파구민 스타킹 선발대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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