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김지원 기자]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날 선물로 영양제를 선택하는 부모들의 경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 '어린이날'을 앞두고 인터넷약국 ‘약국닷컴’에는 어린이날 선물로 자녀들을 위해 영양제를 구매하려는 부모들이 부쩍 늘었다.

컴퓨터와 학원 생활 등으로 아이들의 떨어진 체력에 장난감, 책 보다는 건강을 북돋아 줄 영양제를 선택하는 부모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약국닷컴( http://www.yakkook.com )의 서민영 약사는 어린이 영양제를 구입하려는 부모들에게 제품선택에 관한 몇 가지 팁을 소개하고 있다.

서 약사에 따르면 편식을 하는 아이들의 경우 균형있는 영양상태를 만들어 주기 위해 종합비타민과 미네랄영양제가 좋고, 패스트푸드나 과자 등의 섭취가 많은 아이들의 경우는 비타민제와 함께 오메가3영양제가 좋다고 힌다. 특히 오메가3 제품에는 DHA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아이들의 두뇌와 눈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입맛이 없어 잘 먹지 않는 아이에게는 아연(Zn)이 충분히 함유된 영양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시력이 걱정되는 아이들에게는 비타민A를 주성분으로하는 영양제를, 성장발육을 위해서는 칼슘이 충분히 함유된 종합영양제가 좋다.

감기 등 병치레가 잦은 아이에게는 초유성분의 영양제가 좋고, 피곤해하고 살이 찌지 않는 아이의 경우 비타민B군이 풍부한 효모영양제를 추천한다.

몇 년 전 만해도 약국에 가서 직접 약사와의 상담을 통해 약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홈쇼핑을 비롯하여 인터넷쇼핑몰, 백화점, 마트 등 시중에서도 다양한 어린이 영양제를 손쉽게 구입할 수 있어 부모들이 스스로 판단하여 구매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

온라인약국쇼핑몰 약국닷컴 ( http://www.yakkook.com )은 전문가 상담게시판에 전문약사들이 조언을 해주는 방식을 도입해 제품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어 보다 안전하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어린이 영양제의 성분은 대개 각종 비타민과 칼슘 등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부모들이 제품을 선택하는 데에 있어서 부담이 적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영양제도 정확한 정보없이 과하게 섭취하면 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제품에 함유된 성분들의 함량을 바탕으로 자녀에게 가장 적절한 섭취방법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받고 약을 구입하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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