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 승리 '견인' 박주영 시즌 4호골 '폭발'
모나코 승리 '견인' 박주영 시즌 4호골 '폭발'
  • 승인 2009.04.2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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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 미디어다음 캡쳐

[SSTV|김태룡 기자] 박주영(AS모나코)이 시즌 4호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AS모나코는 2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레옹 볼레에서 열린 2008-2009 프랑스 리그 33라운드 르망과의 원정경기에서 박주영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박주영의 이번 결승골은 올 시즌 정규리그 4호골이자 22일 낭시와의 경기에서 넣은 헤딩 결승골 이후 한 달여 만인 골이다.

이날 경기에서 박주영은 모나코가 내세운 4-2-3-1 포메이션에서 오른쪽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득점없이 경기가 이어지던 후반 42분, 장 자크 고소가 르망 수비진을 무너뜨리는 절묘한 패스로 찬스를 만들어냈고,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하던 박주영이 이를 받아 상대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침착하게 비어있는 골문을 향해 슈팅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박주영의 맹활약으로 값진 승점 3점을 챙긴 모나코는 11승 10무 12패, 승점 43을 기록하며 리그 9위를 유지했다.

한편, 박주영은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풀럼으로의 이적설이 나돌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랑스의 '몬테카를로 라디오'는 지난 25일 "풀럼이 박주영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박주영이 모나코를 떠나 풀럼으로 새둥지를 틀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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