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 가창력 다시 한 번, 이은미의 '애인있어요' 열창
이하나 가창력 다시 한 번, 이은미의 '애인있어요' 열창
  • 승인 2009.04.0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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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지원 기자] 이하나가 자신의 프로그램에서 다시한번 뛰어난 가창력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재 이하나는 KBS 2TV '이하나의 페퍼민트'를 진행하고 있다.

3일 방송된 KBS 2TV '이하나의 페퍼민트'에서 이하나는 이 날 특별 초대손님으로 출연한 '맨발의 디바'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를 이은미 컴백 축하무대로 선보여 원곡을 부른 이은미의 호평을 받았다. 이하나의 '애인있어요' 열창 무대를 본 이은미는 이하나가 "어려운 곡을 잘 소화했다"며 이하나의 가창력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하나의 가창력은 이미 '이하나의 페퍼민트'를 통해 여러번 선보인 바 있다. 가장 최근인 지난달 28일에는 자신의 전 프로그램 무대를 찾은 윤도현과 어코스틱 기타를 연주하며 듀엣곡을 불러 무대를 찾은 방청객들과 시청자들의 환호성을 이끌기도 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8282'로 인기몰이 중인 여성 듀오 다비치가 선배가수 이은미의 컴백무대를 지켜보며 훈훈한 선후배간의 모습을 연출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특히 다비치의 강민경은 예전에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로 오디션을 봤던 사실을 털어놓으며 이날 라이브로 '애인있어요'를 선보였고 이어 타샤니의 '경고'를 랩으로 소화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컴백무대를 가진 가수 이은미는 "대기실에서부터 다비치가 열심히 노래 연습하는 것을 들었다. 진짜 잘 불러주었다"며 "내 노래를 아껴주고 본인들의 개성에 맞게 소화하는 후배들을 볼 때 참 고맙다"라고 후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다비치의 요청에 故 김광석의‘서른 즈음에’를 부르는 등 훈훈한 무대를 장식했다.

이은미는 히트곡 '애인 있어요'와 최근 활동중인 미니앨범 타이틀곡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비롯한 다양한 곡들로 연륜이 묻어나는 감동적이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라이브 디바'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은미, 다비치 외에도 일본 전통 현악기인 샤미센 연주가 아가츠마 히로미츠와 정재일의 합동 무대, W&Whale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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