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와 며느님' 문정희·김연주 나란히 결혼발표 '눈길'
'며느리와 며느님' 문정희·김연주 나란히 결혼발표 '눈길'
  • 승인 2009.04.0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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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희&김연주 ⓒ SSTV&김연주 미니홈피

[SSTV|박정민 기자] 지난 해 12월 종영한 SBS 아침드라마 '며느리와 며느님'의 두 주연배우 문정희와 김연주가 나란히 결혼을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연주는 오는 8월 2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에서 한 살 연상의 사업가 A씨와 화촉을 밝힌다. 예비 신랑은 모 재단 이사장의 아들로, 두 사람은 올 초 부터 열애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초 최근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치른 상견례를 통해 결혼 날짜와 예식장을 정하는 등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 결혼을 앞둔 김연주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우리 둘이 행복 가득', '헬로 마이 달링' 등의 문구를 가득채워 행복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앞서 문정희는 '4월의 신부'가 된다. 배우 문정희는 오는 3일 논현동 빌라드베일리에서 2살 연상의 회사원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1부 사회는 탤런트 윤희석이 2부 사회는 SBS 윤영미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축가는 류복성 밴드와 가수 박기영이 부른다.

결혼을 앞둔 문정희는 "그동안 연기자로 활동하며 화려함을 쫓기보다 삶이 묻어나는 배우가 되고 싶었는데, 결혼을 하면 삶의 깊이를 담아 더욱 좋은 연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예인들의 연이은 결혼 소식으로 봄의 활기가 도는 가운데, 배우 백도빈과 웨딩마치를 울린 탤런트 정시아가 올 가을 어머니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결혼식을 올리며 올해 첫 연예인 부부가 된 정시아는 결혼과 동시에 예능프로그램에서 하차한 후 태교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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