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 "가게로 물건사러 가기 귀찮아 두레박을 만들었다!"
최양락 "가게로 물건사러 가기 귀찮아 두레박을 만들었다!"
  • 승인 2009.04.0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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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지원기자] 돌아온 에드립의 황제 최양락이 게으름에 관해서도 황제임을 증명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상상더하기'(MC 탁재훈, 신정환, 이수근, 박재정, 이지애 아나운서)에 출연한 최양락은 게으름 때문에 벌인 엉뚱하고 기발한 일화들을 공개하여 스튜디오를 사로잡았다.

이날 최양락은 "아파트 4층에 살던 시절에 집 앞에 있는 가게까지 걸어가야 하는 게 싫어서 4층에서 1층까지 올렸다 내렸다 할 수 있는 바구니를 만들었다"고 밝혀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양락이 4층에 서서 1층까지 바구니를 내리고 가게 아주머니에게 필요한 물품을 외치면 그 물건들을 바구니 안에 넣어주셨다는 것.

최양락은 또 축구 경기를 하는데 풀타임으로 경기를 뛰고나니 자신이 공을 찬 기억이 없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주변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탤런트 윤손하는 남편과 첫 데이트에서 이가 빠진 사연을 공개했다. 윤손하는 "친구 박혜경의 소개로 남편을 만났다"고 소개한후 "남편이 나와 일정이 맞지 않아 자꾸 어긋나자 제주도 촬영지까지 나를 만나러 왔다"고 러브스토리를 털어놓았다.

윤손하는 남편과의 첫 데이트에서 갑자기 앞니가 쏙 빠져 당혹스러웠던 상황을 전하며 이 장면을 목격한 남편과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결혼 결심을 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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