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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김현중 ⓒ KBS 방송캡쳐 | ||
[SSTV｜이진 기자] 팬들에게 '걸어 다니는 조각'의 줄인 말 '걸조'로 불려온 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이 외모 콤플렉스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KBS 2TV 예능 '해피투케더 시즌3'에 출연한 김현중은 MC들이 “키도 크고 너무 잘생겨서 완벽한 꽃미남인데 혹시 콤플렉스가 있냐?”는 질문에 “명색이 아이돌인데 수염자국이 있어 고민이다”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함께 출연한 SS501의 멤버 김규종은 콤플렉스가 '탈모'라고 밝혔고 곁에 있던 출연자들이 “그럼 박명수는 어쩌란거냐!”고 받아 쳐서 웃음을 유발했다. 같이 출연한 구혜선은 친구를 도와주려다 얼떨결에 '인천의 싸움짱'이 된 해프닝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 5일 방송까지 2주에 걸쳐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구혜선과 김현중, 김준의 못 다한 이야기를 방영한다.
한편, 한류스타 윤손하와 개그맨 이봉원, 정준하, '미녀들의 수다'의 사유리도 5일 '해피투게더 시즌3'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정준하는 이날 방송을 통해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한 10세 연하 여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방송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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