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구라' 이번엔 카벨과 꽃남이 만났다?
'꽃보다 구라' 이번엔 카벨과 꽃남이 만났다?
  • 승인 2009.03.0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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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꽃보다 구라'라는 새로운 패러디물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 스타일굿

[SSTV|이새롬 기자] 최근 각종 패러디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꽃보다 남자’ 와 ‘카인과 아벨’이 만난 신종 패러디물이 등장했다.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 '꽃보다 남자'의 이민호가 '카인과 아벨'의 소지섭의 동생이라는 내용의 소문이 돌았다. 내용인 즉, 다름 아닌 소지섭과 이민호가 어릴 적 헤어진 형제라는 것.

이 같은 출생의 비밀(?) 이야기가 불거진 것은 두 사람이 출연한 드라마에서 시작된다. 소지섭의 전작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무혁의 엄마 오들희 역과 '꽃보다 남자'에서 준표 엄마 강회장 역을 모두 배우 이혜영이 맡았던 것이다.

패러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어느 날 준표 엄마는 슬픈 가족사를 털어놓으며 "이제 너의 형을 찾아 가라"고 허락해준다. 이민호는 꿈에도 그리던 형을 만나기 위해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허둥지둥 달려가다가 그만 레드카펫에서 넘어져 '꽈당 민호'가 됐다는 것. 하지만 소지섭과 이민호는 각각 영화 부문 과 드라마 부문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해피엔딩의 결말을 이룬다.

재치와 패러디가 넘치는 네티즌들의 패러디물에 대해 일부에서는 일명 ‘꽃보다 구라’라고 평하고 있다.

한편, 드라마 '꽃보다 남자'는 이민호를 비롯한 F4의 활약에 힘입어 월화극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소지섭의 '카인과 아벨' 역시 동시간대 경쟁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번'과 박빙의 승부를 펼치며 시청률 사수에 나서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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