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 故 정다빈 납골당, 그녀를 그리워하는 팬들의 흔적
[SS포토] 故 정다빈 납골당, 그녀를 그리워하는 팬들의 흔적
  • 승인 2009.02.1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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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정다빈의 2주기를 애도하기 위해 놓인 꽃바구니 ⓒ SSTV

[SSTV | 최수은 기자] 故 정다빈(본명 정혜선)이 돌연한 자살로 운명을 달리한지 2주기에 이르렀다.

지난 2007년 2월 10일 갑작스러운 자살로 세상을 떠나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던 정다빈은 현재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유토피아추모관에 그의 유골이 안치돼있으며, 2주기를 맞아 추모관 외부에 추모비와 함께 분향소가 마련됐다.

故 정다빈의 추모비에는 그의 어머니가 남긴 듯한 ‘사랑하는 우리 딸에게 너무나 보고 싶은 우리 애기 사랑하는 우리 딸, 다빈아 이제는 소리쳐 불러보아도 대답 없는 우리 애기 맑고 고운 웃음 지닌 별처럼 영롱한 우리 애기’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유토피아추모관 관계자는 "정다빈의 가족들은 이틀 전에 다녀가셨다"며 "정다빈의 생일날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추모관 내부에 마련된 故 정다빈의 2주기를 기리는 자리에 ‘그리움의 우체통’이 마련되어 많은 팬들이 그에게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올해로 2주기를 맞은 정다빈은 생전 영화 '그놈은 멋있었다',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 ‘형수님은 열아홉’ 등 많은 작품들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故 정다빈의 추모 2주기인 오늘 가족과 팬들 뿐만 아니라 추모관을 방문객들도 그의 죽음을 추모하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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