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사이코패스, 윤지후사이코패스가 출발점 '패러디는 진화한다'
꽃남사이코패스, 윤지후사이코패스가 출발점 '패러디는 진화한다'
  • 승인 2009.02.0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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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지원 기자] '윤지후사이코패스', '사랑참아프다', '꽃보다할배','꽃남사이코패스' . '꽃보다남자'의 패러디가 진화하고 있다.

'꽃보다남자'의 인기몰이속에 팬들의 패러디가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반적인 패러디의 장르인 사진 합성을 넘어 뮤직비디오,영화예고편,드라마 등 모든 장르를 넘나들며 패러디의 수준을 전문가적 단계로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윤지후를 사이코패스로 비교한 동영상 속에서는 스릴러적 음악을 배경으로 깔고 드라마의 화면을 절묘하게 음악에 일치시키며 '소름' 돋는 싸이코패스 영상물을 보여주고 있고, 가수 예성의 노래 '사랑 참 아프다' 뮤직비디오 패러디는 극중 구준표(이민호 분)-금잔디(구혜선 분)의 애절한 사랑을 애틋한 한 편의 뮤직비디오로 구성해 실제 뮤직비디오 이상의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꽃보다할배' 패러디는 중견 탤런트를 주인공으로 등장시키며, 드라마 멘트까지 삽입해 마치 드라마의 예고 화면을 보는 듯한 착각속에 빠지게 한다.

'꽃보다 남자 레퀴엠'에서는 이민호와 구혜선의 사이를 갈라 놓으려는 이민호의 엄마(이혜영 분)가 돈을 주고 청부업자를 고용해 음모를 꾸미고, 구혜선의 위험이 다가오는 가운데 김현중,이민호,김범 등이 구혜선에게 다가올 위험을 예감한다는 내용을 담아 긴장감 넘치는 음악속에 빠르게 전개된다.한편의 영화예고편을 보는 듯한 이 동영상은 여기에 실제 영화 포스터 못지 않은 전문가적 요소가 비치는 포스터까지 더해 더욱 눈길을 끈다.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몰이속에 인기만큼의 패러디가 만들어지고 있는 '꽃보다남자'의 패러디가 어디까지 진화할 수 있을지 네티즌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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