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시공의 ‘강남역BIEL 106’ 오피스텔 분양 마감 초읽기
SK건설 시공의 ‘강남역BIEL 106’ 오피스텔 분양 마감 초읽기
  • 승인 2016.07.0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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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 대출규제 대출보증한도가 수도권은 6억으로 정해지고 대출기준은 1인당 2건(분양가격 9억원 이하 주택)으로 제한되고 아파트 외에도 오피스텔이 규제 대상에 포함된 가운데 7월1일 이후 모집공고 분부터 시행된다.

강남역 부근의 오피스텔 분양가가 계약면적 기준으로 2천만원을 넘어섰고 앞으로 강남 역 부근의 오피스텔을 분양 받으려면 중도금 대출규제에 포함되므로 여러 채 분양 받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여진다.

‘강남역BIEL106’오피스텔은 7월1일 이전의 공급 분으로 강남 역에서 수 채를 분양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보인다.

대규모 상업지구인 강남 역세권에 호텔 급 오피스텔 ‘강남역BIEL106’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이에 직주근접을 갖춘 오피스텔로 꼽히는 가운데 풍부한 주거수요와 시내 교통망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SK건설이 시공을 맡은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5층, 1개 동 규모로 단지는 전용면적 21.39~33.37㎡인 총 291실, 전실 소형으로 구성된다.

사업지는 강남 역은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센트럴시티, 양재 코스트코, 세브란스 병원 등의 생활 인프라가 인근에 위치해 다양한 상업시설 및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삼성타운, 테헤란로 금융클러스터, 롯데타운 등 직장이 밀집돼 있고 상권이 발달해 풍부한 수요를 지닌다.

강남 역은 올해 하반기 2021년 개통이 예정된 신분당선 서울 구간의 일부인 강남역~용산(7.8㎞) 노선 중 강남역-신사역(2.2㎞) 구간이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강남대로를 따라 건설되는 이 노선은 강남역 상권, 영동시장 먹자골목, 신사역•가로수길 상권 등을 남북으로 연결하게 된다.

분양마감을 코 앞에 둔 가운데, 남아있는 타입은 전체 Type 중 138실로 가장 많이 분양했던 B Type은 전용면적 28.73㎡(8.73평) 1.5룸으로 거실과 침실이 분리형으로 되어있다.

‘강남역BIEL106’ 오피스텔의 입주는 2018년 5월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