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핫스팟] ‘황금알’ 신도시 집값 광교는 선방했다? 2016년 하반기 금리 어떻게 될까
[TV핫스팟] ‘황금알’ 신도시 집값 광교는 선방했다? 2016년 하반기 금리 어떻게 될까
  • 승인 2016.07.0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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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알 신도시 투자

‘황금알’에서 신도시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고수의 비법 황금알’에서는 ‘2016년 하반기, 이것에 투자하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신도시는 가급적 접는 게 낫다. 신도시가 만들어진 게 일산 분당 중동 평촌이 1기다. 광교 동탄 양주 운정 등이 그 다음에 만들어 졌다. 결정적으로 도심권은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는데 신도시, 수도권은 가격이 하락한다. 분양가격도 떨어졌다. 짧은 기간에 많이 나왔다. 수요 공급이 맞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판교의 2009년, 2016년 분양가격을 비교한 뒤 “광교는 선방했다. 그렀지만 동탄 위례는 떨어졌다”라고 설명했다.

박종복은 “2016년 하반기부터는 금리 인상설이 있다. 9월부터 신도시 공급이 될 텐데 부동산 가격은 금리가 엄청난 역할을 한다. 현금으로 사는 사람이 많지 않다. 대출을 받는데 금리가 오르면 미분양 신도시 속출하고 분양가가 하락한다”라고 덧붙였다.

채경옥 매일경제 논설위원은 “인구감소 생각하면 신도시는 투자목적으로 하면 안된다”라며 “신도시가 추가적인 공급은 없을 거다. 정부가 택지개발 촉진법을 폐지했다. 신도시 대규모 택지개발 없다는 거다. 재건축 재개발 한다는 내용이다. 추가적 공급 없겠지만 이미 지어진 신도시만으로 충분하다. 개발 호재 있는 용산, 인프라 잘 갖춰진 강남을 추천한다. 살 때 방송보고 사면 큰일 난다. 본인이 직접 발품 팔아 공부한 다음 구입해야한다”라고 조언했다.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사진=MBN ‘고수의 비법 황금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