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호세' 박재정 "발 노이로제, 축구경기까지 싫어지더라"
'발호세' 박재정 "발 노이로제, 축구경기까지 싫어지더라"
  • 승인 2009.01.27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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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지원기자] '발호세' 박재정이 자신의 연기력 논란에 솔직하게 인정하며 심경을 밝혔다.

연기력이 논란을 일으키며 '발호세'란 별명을 얻은 배우 박재정이 '상상플러스'에 출연해 연기력 논란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배우 박재정은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상상플러스 시즌2'에 출연해 지난 1월 종영된 드라마 KBS 1TV '너는 내운명'에서 연기력으로 인해 곤욕을 치렀던 시간을 떠올렸다.

그는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던 작품이라 부담이 됐다"고 입을 연 후 "축구를 정말 좋아하는데 '발호세'에 관한 논란들 때문인지 나중엔 축구 경기조차 보기가 싫어지더라"라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박재정은 "처음엔 그런 논란들이 개인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촬영을 할 때 더욱 부담이 됐지만 드라마가 끝난 후 생각해보니 그런 글들이 내게 자극이 됐고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고백했다.

또한 박재정은 "앞으로는 '발호세'가 아닌 '발재정('발전하는 재정'의 줄임말)'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재정은 이날 솔직한 입담 뿐 아니라 숨겨둔 춤 솜씨를 발휘하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상상플러스 시즌 2’에는 박재정을 비롯하여 이필모, 공현주, 가수 백지영, 전현무 아나운서까지 총출동해 설 연휴 특집을 선보였다.

특히 아름다운 그녀 공현주는 동요 전문 배우? 모든 노래가 동요가 되어버리는 놀라운 공현주만의 비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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