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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김태룡 기자] 맨유 박지성부상으로 토트넘과의 FA컵에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3게임 연속 결장으로 체력을 비축한 맨유의 박지성이 토트넘 홋스퍼와의 2008/2009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32강) 경기에 출장할 것으로 기대 됐지만 에상치 못한 햄스트링 부상으로 출장이 힘들것으로 보인다.
박지성은 23일 맨유 공식홈페이지에 퍼디넌드, 나니, 하파엘, 에브라, 루니, 브라운, 에반스와 함께 박지성이 햄스트링 부상자 명단에 올려져 출전이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박지성의 부상상태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지만 3게임 결장으로 부활의 모습을 보일것으로 기대를 모은 국내팬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맨유는 토트넘과의 FA에 주요 멤버들의 줄부상으로 젊은 선수 중심으로 출전 시킬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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