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5세대 대단지 브랜드타운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분양 고공행진
1715세대 대단지 브랜드타운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분양 고공행진
  • 승인 2016.05.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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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설계와 커뮤니티시설 등 상품성으로 앞서가는 아파트들이 분양시장에서 강세를 띠고 있다. 중소형아파트가 선호되는 가운데 낭비되는 공간을 최소화한 아파트들이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것.

최근에는 Bay와 수납공간의 차별화가 두드러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건설업계의 특화설계 경쟁도 치열해졌다. 수요자들이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원하면서 건설사들마다 혁신적인 설계를 적용해 아파트를 선보이고 있는 것..

또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주거 시설 인근에서 원스톱라이프를 가능하게 만드는 편의시설로 수요자들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로 꼽힌다. 이에 건설사들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며 수요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특화설계와 커뮤니티시설로 돋보이는 건설사 중에서는 양우건설이 눈에 띈다. 4.5Bay와 더블팬트리를 앞세워 남평강변도시에 출사표를 던진 바 있는 양우건설은 최근 호재로 달아오른 울산시에 ‘울산역(KTX)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를 공급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5층, 지상 14~20층, 28개 동 규모의 1,715세대 대단지로 들어선다. 주택형을 살펴보면 전용면적 기준 63㎡형, 72㎡형, 84㎡형의 전 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의 사업지는 도시개발구역인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송대지구 B4블록이다.

단지 안에는 축구장 1.2배 규모의 중앙광장이 마련된다. 이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조경 시설을 설치해 입주민이 휴식과 여유를 취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단지 밖 근린공원과 연계된 다양한 테마공원을 조성해 남 다른 힐링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내부 설계는 맞통풍의 4베이 구조를 채택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또한 넉넉한 수납공간과 알파룸 설계를 적용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입주민 전용 편의시설인 커뮤니티시설로는 센트럴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퍼팅연습장, 체육관, 센트럴 도서관, 키즈존, 영화감상실 등을 만날 수 있다.

언양 초등학교, 중학교 등 8개 초, 중, 고가 단지에서 바특하며 명문대 진학률이 높은 울산과학고 통학 또한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 상주인원 1만2000여명 규모의 반천산업단지와 반송산업단지(예정)가 있다. 2단계 조성사업이 진행 중인 길천일반산업단지, 삼성SDI, 울산하이테크밸리(조성 중) 등도 단지에서 가깝다.

단지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는 KTX 울산역을 이용하면 부산까지 20분대, 서울까지 2시간대에 갈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눈길을 사로 잡는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부산-울산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서울산 나들목과 언양 교차로를 이용할 경우 울산, 부산 방면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주변에 울산~양산 방면 대중교통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또한 언양터미널이 기존 위치에서 사업지 인근으로 이동할 예정이어서 광역교통망 이용이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언양 울산내안애의 분양가는 3.3㎡당 718만원대부터로 계약금 500만원(1차) 정액제가 적용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를 지원한다. 발코니 확장 시, 안방 붙박이장과 현관 중문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입주자가 원하는 평면 선택이 가능하다.

양우건설 관계자는 “울산 도심과 멀지 않은 곳이면서도 KTX 울산역과 서울산 산업클러스터의 이점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에 고객들의 다양한 주거 관련 니즈를 사전에 파악하고 특화시킨 상품성이 수요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우수한 청약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4월 15일 마련된 울산역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번영로 144 (번영사거리 or 현대해상사거리)에 자리했다.

 

김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