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된 전세난에 저렴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그 중 전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시공 점유율이 50%에 달하는 ㈜서희건설이 책임 시공하는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에버파크’가 착한 분양가 책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에버파크의 경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주변 시세보다 약 20% 이상 저렴하게 분양 중으로 완공 후 프리미엄 형성까지 기대할 수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조합원들의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시행사 이윤, 토지금융비, 분양경비 등을 절감할 수 있어 공급가가 낮게 책정되기 때문이다. 또한 조합원에 한해 원하는 동과 호수 지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336-1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34층, 16개 동 총 2,150세대의 대단지아파트로 중소형 평형(52㎡)부터 중대형(101㎡)까지 다양한 전용면적으로 구성됐다. 단지에 접해 흐르는 경안천을 통해 수변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주변 녹지공간과 경안천 산책로에서 여가생활 및 휴식을 누릴 수 있다.

대단지 아파트 단지의 경우 공용 면적이 넓고 입주민이 많아 관리비를 나눠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생태 공원 조성을 비롯해 주변 생활 편의시설의 빠른 확충이 이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게다가 입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 피트니스센터도 다양하게 마련되기 때문에 질 높은 삶을 영위할 수 있다.

용인 IC까지 차량으로 1분 거리에 위치해 강남, 송파, 분당 등 서울은 물론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우수한 교통 여건을 지녔다. 대중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어 보평역이 도보로 불과 1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 광역버스 교통 인프라 또한 최적으로 이뤄져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용인 성산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이 위치하고 반경 3km 이내에 초, 중, 고교가 밀집해 있어 유해시설이 없는 학세권 아파트로 꼽힌다.

또한 이 지역은 2021년 완공예정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뿐만 아니라 올해 서울-용인-세종 간 고속도로가 우선 착공될 계획이어서 추후 수혜지로도 조명 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6월 28일 조합원 창립총회가 확정돼 있는 등 사업진행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면서 “6월 1일부로 분양가 인상이 확정돼 저렴한 가격에 분양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에버파크의 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에 위치하며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김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