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도 프리미엄 요소다! 남평 양우내안애 1차 분양 마감 초읽기 돌입
학군도 프리미엄 요소다! 남평 양우내안애 1차 분양 마감 초읽기 돌입
  • 승인 2016.05.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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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직후 봄성수기를 맞아 전국 곳곳에서 분양 물량이 쏟아지면서 전세난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서울 및 수도권을 비롯해 한 동안 분양이 제한적이었던 지방 분양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연초부터 분양 시장이 달아오른 호남지역의 경우 광주를 중심으로 혁신도시와 나주 등에서 대규모 아파트들의 열띤 분양 열기 속에서 선전을 이어가는 모양새다. 특히 남구의 경우 ‘광주 8학군’으로 불리며 차별화된 교육환경을 품은 아파트들의 선호도가 눈에 띄는 가운데 지가 상승도 지속됐다.

신흥 주거지로 꼽히는 전남 나주 남평강변도시에서 선보인 ‘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도 막바지 분양이 한창이다.

지난 3월 분양을 시작한 2차와 함께 총 1,731세대 대단지를 구성하는 이 아파트가 터로 선택한 남평강변도시는 광주광역시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남구와 유일하게 공동 학군을 이루고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이 아파트 단지 인근에는 인성고, 대광여고, 문성고, 대성여고, 송원고 등이 바특한데다 남평 초등학교, 중학교 등이 단지와 인접해 도보로도 통학이 가능하다”면서 “광주 8학군으로 불리는 명문 학군과 함께 우수한 교육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매물 소진을 목전에 둔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는 지하 1층부터 지상 10~23층, 8개 동으로 전용면적 59㎡ 264가구, 72㎡ 180가구, 84㎡A 174가구, 84㎡B 90가구, 84㎡C 127가구로 총 835가구로 구성돼 있다.

사업지인 전남 나주시 남평강변도시 남평읍 동사리 103-31 1BL은 산과 강이 단지 앞뒤로 펼쳐진 배산임수형 입지에 해당한다. 거기다 차로 10분이면 광주 남구와 혁신도시로 오갈 수 있어 사실상 두 지역의 도심 생활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다. 단지 인근 남평 읍사무소, 남평 시장 등도 걸어서 닿는 거리다.

단지 인근 822번 국도를 통해 시내외 진출입이 수월하며 KTX 호남선 광주송정역, 광주공항 등과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 올해 말 준공예정인 송현-남평 간 국가지원지방도 확포장 공사 일부 구간이 최근 조기 개통함에 따라 일대 출퇴근 여건도 한층 수월해졌다.

아파트 내부 설계에는 나주와 광주지역에선 볼 수 없던 4.5Bay 중소형 혁신평면을 최초로 적용했다. 4.5Bay 혁신평면은 전면에 총 5개의 창을 확보해 기존 3~4Bay 가구보다 조망권과 일조량 확보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3면 개방형 구조를 적용하고 전 가구를 남향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공간활용도를 높인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전 가구 주방 팬트리가 제공되며 안방 드레스룸, 대형 멀티룸(일부 타입 적용), 아일랜드형 주방을 도입했다.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을 위한 부대시설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분양 마감을 앞둔 가운데 선착순 동호 지정 분양 중인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의 모델하우스는 광주시 상무역 2번 출구 인근(광주시 서구 마륵동 164-8)에 자리했으며 분양 조건은 계약금 5%, 대출 65%, 잔금 30%로 계약금 5% 이외에는 입주 시까지 추가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한편 지난 3월 18일 첫 선을 보인 2차의 모델하우스는 1차 모델하우스 옆인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11(상무역 2번출구)에서 만날 수 있다.

 

김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