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인근 소형 오피스텔,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분양에 눈길
대학가 인근 소형 오피스텔,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분양에 눈길
  • 승인 2016.05.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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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 가구의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 중심지에서 분양되는 소형 오피스텔의 선호도가 고공행진을 진행 중이다. 특히 학세권에 속하거나 직주근접의 입지를 갖춘 오피스텔의 경우 수요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환금성도 뛰어나 수익형 부동산 상품으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 지난 4월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 소형 오피스텔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도 인근 학교 등 교육시설을 배후에 두고 순항 중이다. 신영건설이 서울시 서대문구 대현동에서 선보이는 이 주거시설은 지상 2층~지상 10층, 1개동, 전용면적 19~20㎡ 총 261실로 이뤄진다.

근린생활시설은 지하 2층~지상 2층, 오피스텔은 지상 2~10층에 자리잡고 있다. 전용면적별로는 19㎡ 54실, 20㎡ 207실 등 2개 타입의 원룸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빌트인 시스템이 적용된다. 실내는 1~2인 가구 수요에 맞춘 소형으로 구성돼 있고, 빌트인 가구 적용으로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대학가의 젊은 수요층에 맞춰 층별 포인트 컬러를 활용한 세련된 디자인의 인테리어를 갖췄다. 실내 암벽등반시설, 피트니트센터, 작은도서관 등의 다양한 커뮤티니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한 단지 입주민들의 안전을 신뢰할 수 있는 생활을 위해 홈네트워크시스템(제어 기능 포함), 무인택배서비스 등도 마련했다.

대학가 인근은 학생 수요뿐만 아니라, 교직원, 방문인원 등까지 잠재 수요가 될 수 있다. 대학으로 인해 창출되는 수요가 풍부한 편으로 대학들의 경우 일반적으로 지하철역이나 주요 대중교통 인프라를 기반으로 삼기 때문에 접근성이 우수해 외부에서 찾아오는 유동인구 등 인구 유입이 수월하다.

때문에 대학가 인근 오피스텔은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대학가 인근지역은 대학생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과 도심의 회사원들도 많이 찾기 때문에 오피스텔 공실률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향후 지역 내 랜드마크 상권으로의 성장이 기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가 위치한 서대문구 대현동은 신촌 대학가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교통환경을 지녔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신촌역과 경의중앙선 신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서 광역 및 시내버스 노선이 풍부해 서울 전역을 비롯한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신촌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 등이 가까이 있어 차량으로 타 지역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신촌 및 이대상권의 풍부한 생활 편의 및 문화시설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반경 1㎞ 이내에 현대백화점, 그랜드마트, 신촌세브란스병원, 메가박스, CGV 등의 다양한 문화 및 쇼핑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주민센터, 우체국, 파출소 등 관공서도 근거리에 있다.

임대수요층도 확보하고 있다. 반경 2km 이내에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추계예대, 홍익대, 경기대 등 약 9만여 명의 배후수요가 있으며 마포, 여의도, 시청 일대의 업무밀집지역으로 3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해 유동인구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으로 분양홍보관은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101-25 해암빌딩 4층에서 만날 수 있다.

 

김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