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학군 품은 학세권 아파트 남평 양우내안애 1차, 분양마감 초읽기
명문학군 품은 학세권 아파트 남평 양우내안애 1차, 분양마감 초읽기
  • 승인 2016.05.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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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이 수익형부동산에서 선호되듯 신규 분양시장에서 ‘학세권’에 대한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이에 건설사들도 최근 입지 선정에 있어서 학군을 고려하는 등 학세권을 중시하는 경향이 뚜렷해졌다.

지난해 신도시나 도시개발지역, 택지지구 등의 ‘에듀 아파트’들이 성공적인 분양을 거듭한 이유도 이 때문으로 분석된다.

교육시설이 단지 가까이 위치하는 아파트의 경우 안전을 신뢰할 수 있는 통학이 가능한데다 학원 등의 교육 시설 조성도 빠르게 확충될 수 있어 학부모들의 기대감이 높다. 또한 수요가 많아 환금성도 뛰어난 편이어서 집값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전국 곳곳에서 분양 중인 학주근접 아파트들도 빠른 속도로 집주인을 찾아가고 있다. 나주시에서는 양우건설이 선보인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가 분양 물량 소진에 한 걸음 다가섰다.

이 아파트는 지난 3월 분양에 돌입한 2차와 함께 총 1,731세대 대단지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으로 지역 랜드마크로 눈길을 끈다.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는 B1블록에 지하 1층부터 지상 10~23층, 8개 동으로 들어서며 단지는 전용면적 59㎡ 264가구, 72㎡ 180가구, 84㎡A 174가구, 84㎡B 90가구, 84㎡C 127가구 등 총 835가구 구성이다.

남평 강변도시는 나주시 내에서 유일하게 공동학군을 실시하는 지역으로 광주 명문학군인 남구와 공동 학군을 이루고 있다. 남구는 광주의 ‘8학군’으로 불린다. 단지 인근에는 인성고, 대광여고, 문성고, 대성여고, 송원고 등이 위치하고 남평 초등, 중학교 등도 도보 거리로 인접해 있다.

또한 나주 광주 지역 최초로 내부 설계에 4.5Bay 혁신평면이 적용된다. 단지에 적용된 4.5Bay 혁신평면은 단지 전면에 모두 다섯 개의 창을 냄으로써 기존 3~4Bay 대비 조망권과 일조량 확보에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3면 개방형 구조로 전 가구를 남향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끌어올렸다.

또한 전 가구에 식료품 저장소인 주방 팬트리 등이 제공되며 안방 드레스룸, 대형 멀티룸(일부 타입 적용), 아일랜드형 주방을 도입했다. 단지 내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로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아파트가 들어선 전남 나주시 남평강변도시 남평읍 동사리 103-31 1BL은 단지 앞으로 드들강이 흐르고 단지 뒤로 월현대산이 자리해 있다. 또 혁신도시 및 광주 남구와는 차량 10분이면 오갈 수 있어 사실상 두 지역의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다.

단지 인근 822번 국도를 통해 시내외 이동이 용이하고 KTX 호남선 광주송정역, 광주공항 등과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 남평 읍사무소, 남평 시장 등도 도보 거리로 인접해 있다.

막바지 분양 마감이 임박한 가운데 선착순 동호 지정 분양 중인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의 모델하우스는 광주시 상무역 2번 출구 인근(광주시 서구 마륵동 164-8)에 위치해 있으며 분양 조건은 계약금 5%, 대출 65%, 잔금 30%로 계약금 5% 이외에는 입주 시까지 추가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지난 3월 18일 오픈한 2차의 모델하우스는 1차 모델하우스 옆인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11(상무역 2번출구)에 마련됐다.

 

김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