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소폭 반등 2997.84로 마감 , 韓日 증시 휴장
중국 증시 소폭 반등 2997.84로 마감 , 韓日 증시 휴장
  • 승인 2016.05.05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국 증시 소폭 반등 2997.84로 마감 , 韓日 증시 휴장/사진=AP뉴시스

중국 증시가 소폭 반등해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5일 전일 대비 0.22% 내려 장을 열었지만 좁은 범위에서 등락하다가 오후장 들어 투자 심리가 개선, 상승으로 전환했다. 이날 정부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장 막판에 다시 살아나면서 소폭 반등한 것.

상하이 종합지수는 2997.84로 거래를 마쳤다. 민간 경제지표인 4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에 비해 0.4 포인트 하락한 51.8을 기록한 것이 상승을 제한, 3000선에는 복귀하지 못했다.

소프트웨어 서비스와 인터넷, 일반기계 관련주가 큰 폭으로 오르며 지수를 끌어올렸으며 화학섬유주와 보험주, 철강주도 강세를 보였다.

선전 성분지수도 전일보다 0.18% 밀려나 출발했다가 반등에 성공하면서 51.21 포인트, 0.49% 오른 1만474.00으로 폐장했다.

신흥기업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전일에 비해 13.08 포인트, 0.59% 상승한 2224.10으로 거래를 끝냈다.

 한국 증시와 일본 증시는 '어린이날'로 휴장했다. 일본증시는 지난 3일 '헌법기념일', 4일 '식목일'에도 휴장했다.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