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마역 역세권 입지…오산세교신도시 ‘세교 테라스뷰 아파텔’ 분양
세마역 역세권 입지…오산세교신도시 ‘세교 테라스뷰 아파텔’ 분양
  • 승인 2016.05.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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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세교신도시 역세권에 프리미엄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씨엔파트너스는 세마역 바로 앞에 조성되는 ‘세교 테라스뷰 아파텔’을 분양하고 그랜드 오픈 5월14일 확정이라 밝혔다.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598-3, 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세교 테라스뷰 아파텔은 지하 3층~지상 8층, 총 260가구 규모다. 지상 1층은 3면 코너식인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지상 2~8층은 생활형 숙박시설로 구성된다.

‘생활형 숙박시설’이란 손님이 잠을 자고 머물 수 있도록 취사시설을 포함한 각종 시설과 설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 콘셉트의 건물로 레지던스 호텔처럼 객실 임대를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세교 테라스뷰 아파텔의 생활형 숙박시설은 전용 27.85㎡의 A타입과 20.17㎡의 D타입, 최상층 복층 타입 등 4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1룸, 2룸, 3룸형 설계로 아파트형 평면설계와 호텔의 고급스러움을 겸비했다는 평가다.

전 세대에 테라스를 설치하고 공간 활용도를 끌어올린 설계를 적용해 쾌적한 실내 공간과 탁 트인 파노라마뷰를 제공한다. 바비큐파티와 친환경 텃밭, 정원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테라스를 통해 개방감과 일조량을 확보한다.

또한 4.2M에 달하는 높은 층고를 활용해 전세대 복층 시공이 가능하며 인텔리전트 맞춤형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해 거주자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렌지후드, 냉장고, 드럼세탁기 등 최고급 빌트인 가구 시스템을 채택하고 2구 전기쿡탑, 비데, 온돌마루, 천정형 에어컨, 디지털 도어록 등도 기본 제공한다. 층간소음 바닥재와 옆세대벽 소음차단 내력벽을 사용해 입주 프라이버시도 높였다.

이 아파텔은 1호선 경부선 세마역과 직선거리 30m에 위치해 출퇴근 및 통학을 위한 전철 이용이 용이하다. 북오산 IC와 인접해 서울 접근성도 우수한 편이다.

배후수요도 눈여겨볼 만하다. 세마 역세권에서 이목을 모았던 KUMSI복합의료센타 가확정 돼 7월 개원 예정으로 세교테라스뷰 50M거리에 위치한다. 또한 2017년 준공되는 세마 산업단지와 900m 거리로 삼천리 기술 연구소와 가장 산업 1, 2단지, 삼성반도체 기흥, 화성 캠퍼스, LG이노텍 오산 공장, 동탄 일반 산업단지, 코오롱 인더스트리, 제2동탄 테크노벨리와 인접했다. 7,000여 명 정원의 한신대학교도 지척에 있다.

분양가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9천만~1억2천만원대로 책정돼 향후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성산종합건설㈜가 시공하며 ㈜씨엔파트너스가 시행, 아시아신탁 신탁이 신탁을 각각 맡았다. 철저한 분양과 공정관리, 안정성을 바탕으로 복잡한 분양 및 관리를 투명하게 운영한다.

 

김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