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와 공동학군 ‘남평 양우내안애 1차’ 분양 매물 소진 초읽기
광주 남구와 공동학군 ‘남평 양우내안애 1차’ 분양 매물 소진 초읽기
  • 승인 2016.05.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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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이 끝난 봄 성수기에 전국 곳곳에서 분양 물량이 쏟아지면서 전세난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서울 및 수도권을 비롯해 한 동안 분양이 한정적이었던 지방에서도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신흥 주거지로 눈길을 끄는 전남 나주 남평강변도시에서 양우건설이 선보인 ‘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가 2차와 함께 총 1,731세대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 가운데 막바지 분양을 진행 중이다.

특히 남평강변도시는 광주광역시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남구와 나주시 내에서 유일하게 공동 학군을 이루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실제 광주 남구는 광주의 8학군으로 불린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이 아파트 단지 인근에는 인성고, 대광여고, 문성고, 대성여고, 송원고 등 명문학군 인프라가 형성돼 있으며 남평초, 남평중 등이 단지와 인접해 도보로도 통학이 가능하다”면서 “향학열을 바탕으로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에게 고민을 덜어주는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분양 마감을 앞둔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는 지하 1층부터 지상 10~23층, 8개 동으로 전용면적 59㎡ 264가구, 72㎡ 180가구, 84㎡A 174가구, 84㎡B 90가구, 84㎡C 127가구로 총 835가구로 구성돼 있다.

사업지인 전남 나주시 남평읍 동사리 103-31 1BL은 산과 강이 단지 앞뒤로 펼쳐진 배산임수형 주거명당 입지로 꼽힌다. 거기다 차로 10분이면 광주 남구와 혁신도시로 오갈 수 있어 사실상 두 지역의 도심 생활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다. 단지 인근 남평읍사무소, 남평시장 등도 걸어서 닿는 거리다.

단지 인근 822번 국도를 통해 시내외 진출입이 수월하며 KTX 호남선 광주송정역, 광주공항 등과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 올해 말 준공예정인 송현∼남평간 국가지원지방도 확포장 공사 일부 구간이 최근 조기 개통함에 따라 일대 출퇴근 여건도 한층 수월해졌다.

탄탄한 상품성도 돋보인다. 특히 나주와 광주지역에선 볼 수 없던 4.5Bay 중소형 혁신평면을 최초로 적용해 호평을 얻었다.

4.5Bay 혁신평면은 전면에 총 5개의 창을 확보해 기존 3~4Bay 가구보다 조망권과 일조량 확보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3면 개방형 구조를 적용하고 전 가구를 남향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공간활용도를 높인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전 가구 주방 팬트리가 제공되며 안방 드레스룸, 대형 멀티룸(일부 타입 적용), 아일랜드형 주방을 도입했다.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을 위한 부대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막바지 물량 소진을 앞둔 가운데 선착순 동호 지정 분양 중인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의 모델하우스는 광주시 상무역 2번 출구 인근(광주시 서구 마륵동 164-8)에 위치해 있으며 분양 조건은 계약금 5%, 대출 65%, 잔금 30%로 계약금 5% 이외에는 입주 시까지 추가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지난 3월 18일 오픈한 2차의 모델하우스는 1차 모델하우스 옆인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11(상무역 2번출구)에서 공개됐다.

 

김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