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39회]김명민, 무명 실체와 맞닥뜨려…유아인, 개국공신 명단에 제외 ‘파란 예고’
[육룡이 나르샤 39회]김명민, 무명 실체와 맞닥뜨려…유아인, 개국공신 명단에 제외 ‘파란 예고’
  • 승인 2016.02.16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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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39회]김명민, 무명 실체와 맞닥뜨려…유아인, 개국공신 명단에 제외 ‘파란 예고’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무명과 합세한 가운데, 김명민이 무명의 본거지를 찾아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연출 신경수 l 극본 김영현, 박상연) 39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에’에서는 연희(정유미 분)는 이방원(유아인 분)과 무명이 접선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삼봉(정도전 분)에게 알렸다. 가뜩이나 세자책봉과 더불어 이방원의 입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던 삼봉은 서둘러 무명을 척결해야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방원과 민다경(공승연 분)은 개국 공식 명단을 알리는 벽보를 확인했고 이방원은 자신이 개국공신 명단에서 제외됐음을 확인하고 혼란스러워했다. 이방원은 “제 주변 사람은 다 개국공신에서 제외됐느냐”라고 물었고 조영규(민성욱 분)와 무휼(윤균상 분)이 관직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또한 이성계(천호진 분)는 의안군 이방석을 이 나라의 국본으로 삼겠다고 공표했다. 또한 정도전은 세자사(세자의 교육을 담당하던 관직)를 맡게 됐다.

이방원은 무명과 동시에 이방과(서동원 분), 이방간(강신효 분) 등과 합세해 반격을 서서히 준비했다. 이방원의 거처에는 둘째 아들 이방과, 넷째 아들 이방간, 다섯째 아들 이방원이 모여 방석이 세자에 책봉된 것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분개했다.

이에 이방원은 “의안대군이 세자가 됐으니, 우린 의지와 상관없이 위협적으로 느껴질 거다”고 상황을 정확히 판단했다.

   
 

연희는 분이에게 “생각보다 시기가 빨리 왔어. 네가 선택해야 할 시기”라고 알리며 “흑첩이 죽었어. 사자전언을 남겼어, 무명이라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건 분명 죽기 직전 정안군이 무명과 접촉했거나, 이야기하는 걸 들었다는 거야”라며 “정안군댁에 회안군, 영안군 다 모이기도 했고..”라고 덧붙였다.

또한 연희는 “전하와 세자 외 그 누구도 다른 욕심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거야”라고 강조했고, 분이는 “새 나라가 건국되고 아무것도 못하게 되셨어. 뛰어난 분이 아무 것도 못하는 게 맞는 일인 거야?”라고 맞섰다.

그러자 연희는 “왜 대군마마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거지? 넌 백성이야. 이젠 너만 생각해.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일침을 가해 긴장감을 조성시켰다. 앞서 관직을 거절한 땅새(변요한 분)는 둘의 대화에 “어디까지 세상을 위하고 우리를 위한 건지 모르겠다. 삼봉선생 밑에 남을 거다. 근데..”라고 말을 아꼈다.

   
 

이에 분이는 이방원을 찾아갔고 이방원 곁을 떠나려고 했다. 이에 이방원은 분이(신세경 분)에게 “선택의 호의를 베풀 때 자신을 선택하라”고 했지만, 분이는 “대군마마를 선택하지 않으면 죽이겠다는 얘기로 들린다”고 거절하는 듯 했다. 이에 방원은 “제발 나를 선택해줘. 널 간절히 원한다는 얘기로 들리지 않는다는 거냐”고 애원했다.

이때 두 사람의 앞에 민다경(공승연 분)이 나타나 “혼인을 하시지오. 분이를 첩으로 들이라. 그게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이다”고 청해 두 사람을 당황하게 했다. 분이가 없으면 이 조직이 온전히 삼봉의 손에 넘어가기 때문. 분이가  과연 스승처럼 모시던 정도전이 아닌 이방원의 편에 서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후 삼봉은 상단의 대방 행세를 하며 북방으로 직접 향했다. 이후 여진족을 만나 성공적인 만남을 치른 삼봉은 이어 그곳의 관리자를 기다리다 책상 위 도장이 무명의 표시임을 알아챘다.

이에 잔뜩 긴장해 들어올 이를 기다리던 삼봉과 땅새(변요한 분)은 육산선생(안석환 분)을 만나자 “네가 무명이구나”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와 동시에 육산선생은 삼봉을 알아보고 ‘어떻게 여기에...’라 당혹스러워 했다.

한편 월화드라마 SBS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김명민, 유아인, 신세경, 변요한, 윤균상, 천호진, 정유미, 공승연, 윤손하 출연.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

[스타서울TV 조인경 기자/사진=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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