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아이폰6S 아이패드 에어 |
애플 알뜰폰 사업 진출? 아이폰·아이패드 시리즈 대상 ‘음성통화·데이터’ 제공…아이폰6S·아이패드 에어 등 지원 예상
[스타서울TV 강기산 기자] 애플이 미국과 유럽에서 알뜰폰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이다.
여러 외신들은 지난 4일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패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음성통화와 데이터를 제공하는 알뜰폰 사업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의 알뜰폰 사업은 통신사들의 망과 자사 제품에 탑재된 심 카드를 활용한 방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심 카드는 여러 개의 통신 네트워크 중 끊김 없이 연결되는 네트워크를 수신하는 역할을 한다.
우선적으로 애플은 지난해 출시한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를 대상으로 알뜰폰 서비스를 우선 제공할 예정이다.
애플이 이처럼 알뜰폰 시장에 진출하는 데에는 최근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이 심화됐고 성장세 역시 둔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게다가 아이패드 등 태블릿PC의 판매량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신사업 모색 차원에서의 진출이라는 것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애플 아이폰6S 아이패드 에어 / 사진 = 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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