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SM 동방신기 스페셜 앨범&슈퍼주니어 ‘Devil’·큐브 비스트 ‘오디너리’ 컴백…FNC AOA·SM 소녀시대·드림티 걸스데이 걸그룹 홍수&리쌍 신곡 ‘주마등’·혁오 ‘와리가리·위잉위잉’ 열풍 속 보이그룹 연이어 앨범발매
[엔터경제] SM 동방신기 스페셜 앨범&슈퍼주니어 ‘Devil’·큐브 비스트 ‘오디너리’ 컴백…FNC AOA·SM 소녀시대·드림티 걸스데이 걸그룹 홍수&리쌍 신곡 ‘주마등’·혁오 ‘와리가리·위잉위잉’ 열풍 속 보이그룹 연이어 앨범발매
  • 승인 2015.07.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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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경제] SM 동방신기 스페셜 앨범&슈퍼주니어 ‘Devil’·큐브 비스트 ‘오디너리’ 컴백…FNC AOA·SM 소녀시대·드림티 걸스데이 걸그룹 홍수&리쌍 신곡 ‘주마등’·혁오 ‘와리가리·위잉위잉’ 열풍 속 보이그룹 연이어 앨범발매

[스타서울TV 강기산 기자] 그리스 사태를 비롯해 대외 악재가 해소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동반 상승했다.

코스피 지수는 15일 전 거래일 대비 13.68포인트(0.66%) 오른 2072.91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같은 기간 4.47포인트(0.59%) 상승한 761.59에 장을 마쳤다.

이날 시장이 동반 상승한 데에는 그리스 사태가 원만히 해결된 데 이어 이란 핵 협상까지 13년 만에 타결되는 등 대외 악재가 해소된 것이 긍정적인 작용을 했다. 게다가 코스피에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규모 순매수세(2302억원)에 나서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동반 상승하며 쾌재를 불렀지만 ‘스타서울TV’(SSTV) 선정 엔터주 20선은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FNC와 큐브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하락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SM, YG, JYP 등 엔터 빅3는 동반 하락했고 CJ계열사인 CJ E&M, CJ CGV 역시 하락 마감했다.

   
▲ SM 소속 슈퍼주니어

-SM, 소녀시대 이어 동방신기·슈퍼주니어 앨범 발매…동방신기 유노윤호 입대 전 스페셜앨범

SM은 이날 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50원(0.77%) 내린 3만2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소속 아티스트인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는 오는 20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RISE AS GOD’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이 앨범은 지난해 2월 출시한 7집 리패키지 앨범 ‘수리수리’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음반이다.

특히 앨범 발매 다음날인 21일에는 멤버 유노윤호가 군입대를 하는 만큼 팬들에게 그 의미가 남다를 전망이다.

또다른 소속 그룹인 슈퍼주니어(규현, 이특, 희철, 한경, 예성, 강인, 신동, 성민,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기범)는 ) 15일 밤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Devil’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이밖에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곡 ‘Devil’의 뮤직비디오도 동시 공개해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 큐브 소속 비스트

-큐브, 비스트 ‘오디너리’ 컴백…공식 SNS 계정 통해 멤버 티저 이미지 공개

큐브는 이날 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0원(0.33%) 오른 3005원에 거래를 마쳤다. 소폭 상승하며 주가 3000원 선에 진입했다.

이날 큐브는 자사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비스트 컴백을 알리는 멤버들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비스트는 오는 27일 자정 미니음반 ‘오디너리(Ordinary)’를 발표하고 약 10개월 여 공백을 깨고 컴백한다.

비스트의 컴백곡인 ‘오디너리’는 멤버들의 평범하고 일상적인 솔직한 이야기들을 다양한 장르의 트랙들로 심도 깊게 담아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지난 2014년 데뷔 이후 5주년을 맞이해 ‘굿럭(Good Luck)’과 ‘12시30분’까지 댄스와 발라드를 넘나드는 무한한 장르적 스펙트럼을 선보여 온 비스트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FNC 소속 AOA

-FNC, 한성호 대표 자사 주식 매매…200억원 대 수익 올려

FNC는 이날 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600원(2.97%) 오른 2만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성호 FNC엔터 대표는 15일 회사 보통주 110만주를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매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 대표는 지난 6일 회사 보통주 110만주를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이베스트투자증권 등 11개 기관투자자에 팔았다.

처분단가는 주당 2만1400원. 당일 종가(2만1000원) 보다 400원 더 웃돈을 받고 매도했다. 그만큼 회사 성장성을 인정받았다는 분석에 주가 역시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달 22일 컴백한 AOA(초아, 지민, 유나, 유경, 혜정, 민안, 설현, 찬미)는 ‘심쿵해’로 여전히 음원차트 상단에 자리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 예당 소속 EXID

-웰메이드예당, EXID·걸스데이 활발한 활동 기대 …하반기 종합 엔터사 변모

웰메이드예당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40원(1.19%) 오른 3310원에 장을 마쳤다.

웰메이드예당은 최근 소속 아티스트인 EXID(하니, 솔지, 혜린, LE, 정화)의 활약이 돋보인다. 멤버 하니에 이어 솔지가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해 끼를 발산한데 이어  MBC에브리원에서 ‘EXID의 쇼타임’이 방송되는 등 방송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또한 웰메이드예당의 자회사인 드림티엔터 소속 걸스데이 역시 순항중이다. 걸스데이는 지난 7일 정규 2집 ‘Love’를 발표하고 꾸준하게 활동 중이다.

이밖에 웰메이드예당은 공연 사업을 담당하는 웰메이드 쇼21을 비롯해 포털사이트 컨텐츠 공급의 예당 C&S와 영화 제작사인 웰메이드 필름, 드라마 제작사인 재미난 프로젝트와 외주 제작사 온다컴, 요식업체인 파크엔느리게를 자회사로 두고 탄탄한 시스템을 구축하며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 YG 소속 빅뱅

-YG, ‘문샷’ 아시아 지역 25개 매장 입정 예정…온·오프라인 진출

YG는 이날 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550원(1.10%) 하락한 4만9450원에 마감했다.

YG의 화장품 브랜드 ‘문샷’이 명품그룹 LVMH 산하의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에 입점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

YG는 15일 문샷이 싱가포르 세포라와 말레이시아 세포라 등 총 25개 세포라 매장에 입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문샷은 YG가 지난해 10월 화장품 생산업체 코스온과 제휴를 맺고 만든 브랜드다. 이에 문샷은 론칭 9개월 만에 해외에 진출하게 됐다.

이와 함께 문샷은 오는 13일 자사 글로벌 및 중국 이커머스 홈페이지를 열고 해외 유통 채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YG는 코스온의 홍콩 자회사 코드코스메를 인수하며 문샷의 중국 진출 채비를 마친 바 있다.

문샷은 올 하반기 중국 세포라에 추가적으로 입점, 중화권 온·오프라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 7월15일 SS엔터주 거래 상황및 등락률 순위 장마감

[엔터경제] SM 동방신기 스페셜 앨범&슈퍼주니어 ‘Devil’·큐브 비스트 ‘오디너리’ 컴백…FNC AOA·SM 소녀시대·드림티 걸스데이 걸그룹 홍수&리쌍 신곡 ‘주마등’·혁오 ‘와리가리·위잉위잉’ 열풍 속 보이그룹 연이어 앨범발매 / 사진 = 고대현 기자, SM, 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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