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절친 악당들' 류승범, 고준희와 호흡 맞춘 소감은? "아름다운 여인과 촬영은 즐거운 일"
'나의 절친 악당들' 류승범, 고준희와 호흡 맞춘 소감은? "아름다운 여인과 촬영은 즐거운 일"
  • 승인 2015.06.1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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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승범

[스타서울TV 김나라 기자] 배우 류승범이 ‘나의 절친 악당들’에서 고준희와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CGV에서는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감독 임상수)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임상수 감독과 출연배우 류승범, 고준희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류승범은 고준희와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묻자 “아름다운 여인이랑 촬영할 수 있는 건 너무 즐거운 일이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준희가 현장에서 굉장히 편한 친구다. 그런 태도를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준희와 너무 편해서 전혀 어려움 없이 작품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들이었다”고 말했다.

‘나의 절친 악당들’에서 류승범은 2년여 공백이 무색할 만큼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발산한다. 지금까지 도회적인 이미지를 선보여온 고준희는 나미 역을 통해 지금껏 본 적 없는 ‘배우 고준희’를 발견할 수 있는 즐거움을 안겨준다. 두 사람이 만들어낼 재기발랄한 청춘과 반항하는 젊음의 폭발적인 시너지가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오는 25일 개봉되는 ‘나의 절친 악당들’은 의문의 돈가방을 손에 넣은 지누(류승범 분)와 나미(고준희 분)가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 진짜 악당이 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청소년 관람불가.

나의 절친 악당들 류승범 고준희 / 사진 = 고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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