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김범, 성폭행범에 분노…옥상서 같이 뛰어내렸다
‘신분을 숨겨라’ 김범, 성폭행범에 분노…옥상서 같이 뛰어내렸다
  • 승인 2015.06.1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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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분을 숨겨라 김범

‘신분을 숨겨라’ 김범, 성폭행 범에 분노…같이 뛰어내렸다

[스타서울TV 이제나 기자] ‘신분을 숨겨라’ 김범이 동료 형사의 죽음에 강한 분노를 드러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신분을 숨겨라’(연출 김정민 l 극본 강현성)에서는 차건우(김범 분)가 동료 형사 창민의 죽음에 분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건우는 동료 형사 창민과 성폭행범을 잡기 위해 잠복근무를 했다. 차건우는 잠시 자리를 비웠고, 그 사이 창민은 성폭행범과 마주쳤다.

창민은 성폭행범에 수사를 요구하며 실랑이를 벌였고, 범인은 골프채로 창민의 머리를 내리쳐 결국 목숨을 잃게 만들었다.

이 사실을 안 차건우는 분노 한 채 직접 성폭행범을 만나러 그가 있는 나이트클럽으로 향했고 도망가는 성폭행범을 뒤쫓아 옥상까지 올라갔다.

차건우는 범인에게 “대체 왜 그랬느냐. 너는 한 사람만 죽인 것이 아니다. 창민이 형이 사랑했던 가족 전체를 박살 낸 거다”고 말하며 성폭행범을 안고 옥상에서 뛰어내렸다.

한편 tvN ‘신분을 숨겨라’는 OCN ‘나쁜녀석들’ 제작진이 다시 뭉쳐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속도감 있는 전개, 긴장감 넘치는 도심액션을 선보이며 색다른 재미를 전한다.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

신분을 숨겨라 김범/사진=tvN ‘신분을 숨겨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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