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전환대출 20조원 추가 공급,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신청접수… 제2금융권 확대않기로
안심전환대출 20조원 추가 공급,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신청접수… 제2금융권 확대않기로
  • 승인 2015.03.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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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심전환대출 20조원 추가 공급

안심전환대출 20조원 추가 공급,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신청접수… 제2금융권 확대않기로

[SSTV 김중기 기자] 안심전환대출이 20조원 추가 공급된다. 신청접수는 오는 30일부터 4월3일까지다.

금융위원회는 안심전환대출 한도 20조원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30일부터 20조원을 추가공급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위원회·기획재정부·금융감독원·한국은행·주택금융공사 등은 이날 회의를 열어 안심전환대출 수요가 폭주함에 따라 안심환대출 공급 규모를 총 20조원에서 40조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번에 추가로 공급되는 20조원이 안심전환대출의 마지막 공급 물량이라고 못 박았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태평로 금융위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주택금융공사 등 관계기관이 종합적으로 검토·협의해 30일부터 안심전환대출 20조원을 추가로 공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추가 운영 규모 20조원은 주택금융공사의 자본여력 상 공급 가능한 최대 규모로서 더 이상의 공급 확대는 없음을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추가 공급 규모 20조원도 '변동금리' 또는 '이자만 갚고 있는' 은행 대출을 대상으로 한다. 아울러 요건, 취급 금융회사 등도 기존 대출과 같다. 이에 따라 은행권은 오는 30일부터 4월3일까지 5영업일 동안 안심전환대출 신청을 일괄 접수한다.

신청 접수후 20조원 한도가 소진되지 않은 경우에는 종료되며, 4월3일 영업점에 내방한 고객에 대해서만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오는 4월3일까지 신청을 접수한 뒤 20조원 한도를 초과한 경우에는 주택가격이 낮은 순서대로 공급할 방침이다

다만 금융위는 제2금융권 확대에 대해서는 금리, 담보여력, 취급기관 등이 달라 도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번 20조원 추가 공급에서 신청을 하지 못한 대출자는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된다. 이에 따라 안심전환대출 대상자들의 치열한 신청 경쟁이 예상된다. 또 안심전환대출을 이용하지 못한 대출자들에 대해서는 형평성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안심전환대출 20조원 추가공급 결정 /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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