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해산 결정] 진중권·변희재 반응 엇갈려 “집단 실성” vs “강대국 첫걸음”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 진중권·변희재 반응 엇갈려 “집단 실성” vs “강대국 첫걸음”
  • 승인 2014.12.1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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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에 소속 5명 의원직도 상실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에 진보 논객으로 알려진 동양대학교 진중권 교수와 보수 논객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의 반응이 엇갈렸다.

헌법재판소는 19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재동 헌재 대심판정에서 정부가 청구한 통합진보당 해산 심판 및 정당활동 정지 가처분신청 사건에서 재판관 8대1 의견으로 해산 결정을 내렸다. 이와 함께 헌법재판소는 통합진보당 소속 국회의원 5명의 의원직에 대해서도 상실 처분을 내렸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을 내린 이유에 대해 “북한식 사회주의를 실현한다는 숨은 목적을 가지고 내란을 논의하는 회합을 개최하는 등 활동을 한 것은 헌법상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된다”며 “이같은 구체적 위험성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정당해산 외에 다른 대안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진중권은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사법의 흑역사”라며 “헌재나 인민 재판이나 남조선이나 북조선이나 조선은 하나다. 집단 실성”이라고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에 강경한 어조로 비판했다.

이와 관련 변희재도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통진당 해산은 북한 김정은 세력을 축출하고 자유통일 강대국 코리아로 가는 첫걸음일 뿐이다”라며 “이제 보다 깊고 폭넖은 투쟁을 해야 한다”라고 진중권과 상반된 의견을 전했다.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에 소속 5명 의원직도 상실 / 사진 = SBS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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