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지혜] 안구건조증 비상,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연령별 문화행복지수
[생활의지혜] 안구건조증 비상,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연령별 문화행복지수
  • 승인 2014.12.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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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 비상, 5년간 증가세… 증상 및 예방법은? ‘알면서도 실천하기 어려워’

겨울철 찬바람에 안구건조증 비상 소식이 전해졌다.

겨울의 날카로운 바람에 가장 취약한 기관이 바로 눈이다. 눈은 외부 환경에 직접 노출되기 때문에 겨울 찬바람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차고 건조한 날씨도 눈 건강에 치명적이다. 겨울이 되면 눈이 시리고 뻑뻑하며 따가워진다. 또 겨울 찬바람에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리거나 두통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는 눈물막의 질 저하, 눈물 생산 감소, 눈물의 빠른 증발 등으로 눈꺼풀과 안구 사이의 마찰이 생기는 안구건조증의 증상이다.

겨울의 찬바람과 난방으로 인한 건조한 공기는 안구건조증을 악화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9년부터 최근 5년간 진료인원을 월별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2월 안구건조증 환자는 전월 대비 평균 5.6%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눈물은 각막과 결막에 수분을 공급해 눈꺼풀과의 마찰을 줄일 뿐 아니라 눈물 속 여러 항균 성분을 통해 눈에 침입한 병균을 제거하는 역할도 한다.

특히 혈관이 지나지 않는 각막은 눈물을 통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는다. 이런 눈물이 감소하면 각막과 결막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안구건조증임에도 눈물이 자주 나기도 하는데, 이는 안구에 가해지는 자극이 증가해 반사적으로 눈물이 흐르는 것이다. 눈의 수분을 유지해 주는 기초눈물량은 줄어든 상태다.

이대목동병원 안과 전루민 교수는 “겨울에는 난방으로 인해 실내 공기가 매우 건조한데 이는 안구건조증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된다”며 “가습기 등을 이용해 실내 습도를 적정히 맞춰주고 눈이 건조할 때는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전 교수는 “눈을 깜박일 때마다 눈물이 나와 안구를 촉촉하게 유지해주므로 의식적으로라도 눈을 좀 더 자주 깜박이면 도움이 된다”며 “스마트폰, 노트북 등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와 콘택트렌즈 착용 등은 눈의 피로를 증가시키므로 눈이 뻑뻑하다면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연령별 문화행복지수…70대보다 20대, 여성보다 남성이 문화 더 즐긴다.

연령별 문화행복지수가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 만 15세 이상 국민 1만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문화 여가 활동으로 얻는 행복 정도를 수치화한 ‘문화여가행복지수’는 올해 70.1점(100점 기준)이었다. 남성이 70.5점으로 여성(69.7점)보다 높았고, 20대(72.6점)가 70대 이상(65.6점)보다 7점 많은 것으로 나왔다.

가구소득별로는 월 소득 600만 원 이상의 고소득자(73.1점)가 100만 원 미만의 저소득자(64.2점)보다 9점 가까이 높았고, 대도시(70.6점) 거주자가 중소도시(70.3점)나 읍면 단위(68.2점) 거주자보다 문화 여가 활동으로 느끼는 행복 정도가 더 컸다.

문화예술 관람률에서도 이 같은 격차를 확인할 수 있었다. 대도시는 거주자의 75.3%가 지난 1년간 영화나 공연, 미술 전시 등 문화예술행사를 관람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나, 중소도시와 읍면 지역 거주자는 각각 73.0%, 52.7%에 머물렀다.

가구소득별로 월 400만 원 이상을 버는 고소득 가구의 문화예술 관람률이 2012년 82.1%에서 올해 83.8%로 1.7%포인트 오른 반면, 100만 원 미만의 저소득 가구는 같은 기간 26.9%에서 26.6%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고소득 가구와 저소득 가구 사이의 격차는 2년 전 55.2%포인트에서 57.2%포인트로 더 커졌다. 월 소득 300만 원대와 200만 원대 가구의 문화예술 관람률은 각각 77.8%, 68.7%였다.

연령별 문화행복지수는 10대(15∼19세)의 94.7%, 20대의 96.4%가 지난 1년 사이 문화예술행사를 관람한 경험이 있었지만, 60대와 70대 이상은 각각 39.8%, 22.0%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인천(78.9%), 서울(77.5%), 광주(76.1%)의 문화예술 관람률이 전남(52.2%), 전북(58.2%), 강원(58.5%) 지역보다 약 20%포인트 높았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오늘은 '무료', 내일부터는 시간당 1000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오늘(19일) 개장했다.

서울시가 (오늘)19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52일간 서울광장 앞 야외 스케이트장을 개장한다. 첫날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저렴한 가격에 도심에서 겨울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일제히 운영에 들어간다.

19일에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www.seoulskate.or.kr)이 오후 5시 30분 개장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8일까지 손님을 맞이한다.

시청 잔디밭 위에서 운영되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19일 개장 첫날 무료로 손님을 맞이한다. 이날 개장식엔 박원순 시장과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 시작을 알리며, 축하 공연으로 ‘서울에 초대된 북극곰과의 만남’을 주제로 한 LED 샌드아트 영상이 상영된다. 스케이트 공연팀인 팀브레싱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운영시간은 매주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밤 9시 30분, 금·토·공휴일은 밤 11시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작년과 동일한 1시간당 1,000원(대여료 포함)이다.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눈썰매장 입장권은 6,000원이고, 추가놀이 기구 4종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 1만 원이다.

키워드 : 안구건조증 비상,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연령별 문화행복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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