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대형 상수도관 파열, 인천 최강한파에 기온 얼마나 떨어졌나?
인천서 대형 상수도관 파열, 인천 최강한파에 기온 얼마나 떨어졌나?
  • 승인 2014.12.19 0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인천서 대형 상수도관 파열

인천서 직경 1,800㎜ 크기 대형 상수도관이 파열됐다.

인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1시 30분 경 인천 서구 공촌사거리 도로 아래 묻힌 대형 상수도관이 파열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인천 서구에서 대형 상수도관이 파열돼 해당 지역 일부 가구에 내일 낮까지 수돗물 공급이 끊겼다. 영종도 및 서구 검단지역이 18일 오전 12시부터 20일 오후 12시까지 36시간 동안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다.

상수도 사업 본부는 18일 오후부터 파열 지점을 찾고 있지만 정확한 위치 파악을 하지 못한 상태다. 한파로 상수도관이 동파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는 인천서 대형 상수도관 파열 관련 “조속히 수리를 완료해 주민 여러분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은 올겨울 최강 한파가 몰아친 지난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도에서 영하 12도까지 떨어졌다. 지난 17일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6도에 머물렀다.

인천서 대형 상수도관 파열 / 사진= YTN 뉴스 캡처

[SSTV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