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택시, 기사용 우선 출시 “안정적인 서비스 이용 환경 구축 위해”
카카오 택시, 기사용 우선 출시 “안정적인 서비스 이용 환경 구축 위해”
  • 승인 2014.12.1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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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 택시

다음 카카오 택시 출시가 예고된 가운데 기사용 택시 앱이 먼저 공개된다.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는 17일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한국스마트카드와 손잡고 ‘카카오 택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택시’는 택시 기사와 승객을 간편하게 연결해주는 서비스로,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승객의 현재 위치 또는 지정 지역으로 택시를 호출하면 근거리 내 택시가 배차된다. ‘카카오 택시’ 앱은 택시 기사들의 회원 등록 및 호출 확인을 위한 기사용과 택시 호출 및 배차 확인을 위한 승객용 두 가지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다음카카오는 기사용 ‘카카오 택시’ 앱을 먼저 출시한다. 관계자는 “기사용 카카오 택시 앱을 먼저 출시해 전국 택시 기사 회원들의 가입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이용 환경이 구축된 후 승객용 앱을 출시하며 내년 1분기 안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 택시 / 사진= YTN 뉴스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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