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만에 군 가산점 부활 논란, 국방부 “아직 확정 아니야”…혁신위 권고안 발표
‘15년’만에 군 가산점 부활 논란, 국방부 “아직 확정 아니야”…혁신위 권고안 발표
  • 승인 2014.12.1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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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만에 군 가산점 부활 논란, 국방부 “아직 확정 아니야”…혁신위 권고안 발표

군 가산점 제도 부활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관련 입장을 전했다.

한민구 장관은 여성관련 단체들의 반발에 대해 “앞으로 논의해 나가야 한다”라며 “아직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앞서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는 18일 군 복무자에 대한 가산점을 부여하는 내용의 권고안을 발표하며 ‘군 가산점 부활’을 예고했다.

이는 당장 변화가 오는 것은 아니지만 국방부의 선택에 따라 내년 4월께에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안을 살펴보면 국방의 의무를 마친 사람에게는 취업 시 만점의 2% 내에서 보상점을 부여하되 응시기회는 1인당 5회로 제한하도록 했다. 보상점 혜택으로 인한 합격자 수도 10% 이내로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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